해삼의 효능

해삼의 효능

2 5,034 건강

예로부터 바다에서 나는 인삼이라하여 "해삼"이라불리우며 뭍에서나는 "인삼"과 견주어 온 수산 건강식품이다.
해삼의 생김새는 일반적해삼은 으로 양끝이 둔원으로 원주상이지만 수축성이 유별나 구형으로 되는 때도 있다. 몸의 표면에는 많은 20개의 촉수가 있는데, 이촉수로 해저의 뻘을 빨아들여 영양분만을 흡수하고, 나머지는 체외로 배출한다. 해삼은 분포가 넓어 우리 나라 전연안과 중국, 일본, 사할린 등에서 생산된다. 우리 나라에서 생산되는 해삼에는 청삼, 홍삼, 흑삼,세종류가 있다.

맛있는 횟감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해삼이 탁월한 약효를 가진 한약재로 사용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해삼은 진액을 보충하는 약효를 갖고 있다. 한의학에서 진액이란 최고의 영양물질로 혈액뿐 아니라 각종 체액, 호르몬 등을 지칭하는 말이다. 해삼은 야윈 사람이 먹으면 좋다.

특히 당뇨병이나 천식에는 어느 약재 이상으로 효능을 낸다. 천식 중에서도 폐 조직이 말라 있는 경우에 더욱 적격이다. 해삼만으로 천식을 고친 사람이 있을 정도다. 당뇨 또한 신체 조직이 마르는 병이다. 뚱뚱하지 않은 사람이 초조, 불안, 짜증, 신경질, 비관, 낙심, 걱정 등으로 피와 진액이 말라 당뇨병에 걸린 경우 말라버린 진액을 보충하는 전문적인 약으로 해삼이 사용된다. 병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마른 사람이 해삼을 식품이나 보약으로 먹으면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해삼은 수산 생물 중에서 드물게 칼슘과 인의 비율이 이상적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색이다. 치아와 골격 형성, 근육의 정상적인 수축, 혈액 응고 등 여러 가지 생리 작용에 필수적인 칼슘과 조혈 성분인 철분이 많다. 그러므로 성장 발육기의 어린이나 임산부에게는 권장할 만한 식품이다. 예부터 해삼은 정력 강장제 뿐 아니라 식욕을 돋우고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응용법으로 하루에 20∼30g을 날것으로나 가루약, 알약의 형태로 만들어 먹으면 발기부전증에 회춘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노인들이 속옷에 오줌을 지리거나 자주 오줌을 누고 허리가 아프고 저리며 하체에 힘이 없어 잘 걸을 수 없을 때에도 쓴다. 또 옴이 올랐을 때 해삼을 소금물에 진하게 달여 여러 번 씻어주면 효과를 본다고 한다.

해삼을 먹는 나라는 지중해 연안의 몇 나라와 동남아, 중국, 일본, 한국 정도다. 우리는 해삼을 ‘바다의 인삼’이라 부르는 데 반해 서양에선 생긴 모습에 따라 ‘바다의 오이’라고 부른다. 해삼은 위기에 처하면 내장을 토해 적(敵)이 먹게 하지만 그래도 살아남아 내장을 재생하는 끈질긴 생명력을 지녔다.

좋은 해삼을 고르기 위해서는 해삼의 크기와 돌기를 잘 살펴야 한다. 깊은 바다에서 자란 해삼은 크고 돌기에 힘이 있지만 연안에서 잡힌 해삼은 크기가 작고 돌기도 약하다. 해삼의 배를 갈라서 뻘이 나오면 연안에서 잡은 것이고 모래가 나오면 깊은 바다에서 잡은 것이다. 홍삼이라 하여 겉이 붉은 것도 있으나 약효가 뛰어나지 않으므로 약재로서의 가치는 별로 없다.

해삼을 말리면 20분의 1로 줄어든다. 해삼의 배를 따서 내장을 꺼낸 뒤 끓는 물에 5~10초 담가서 살짝 데친 뒤 볕에 말리면 멋진 약재가 된다. 데치지 않으면 말리기가 용이하지 않다. 말린 해삼을 기준으로 하루 5돈에서 1냥 정도 달여 먹으면 된다.

추운 겨울 제철 바다의 인삼 해삼 드시고 노곤노곤 쌓인 스트레스 한방에 날려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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