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펑 보다도 위에 형님이 말씀하신 압축기가 제일 확실하더라구요.
작은것 보다는 큰거 사세요.(고무판이)
물 적당한 세기로 틀어 놓구 그걸로 압축 몇번하면 머리카락 뭉텅이로 올라 올거예요.
더러워도 얼릉 주워 버리세요.
아차 하는 순간 다시 하수도로 들어가면 그건 잘 안 나오더라구요.
물이 없어도 압축이 안되니 적당하게 물 틀어 놓구 하시구요.
오랫동안 머리카락을 빼지 않았다면 처음엔 냄새도 올라와요.
문 다 열어 놓구 환풍기 틀어 놓구 하세요.
세면대를 하실때는 수도 꼭지 밑에 세면대 물넘치는것 막는 구멍 있어요(표현이 맞나모르겠네요)
참, 없는것도 있구요.
거기를 한 손으로 막구 욕조 한것처럼 압축 몇번 하면 그 다음부터
물 시원하게 잘 내려가요.
세면대는 뭐 올라오지는 않던데,
제 생각에 유자에 끼여있던 때가 떨어져 나가서 물이 잘 빠지는 듯해요.
트레펑보다는 두고 두고 쓸수 있는 압축기가 더 좋을듯 하네요.
전에도 어떤분이 문의를 하셔서 알려 드렸는데,,,, 수퍼마켓에 가셔서, 세탁비누나, 제놀라 파는 코너에 가시면, 약 30센티 정도의 파란색 프라스틱 병을 , 이름은 도메스터라고하는 말하자면 한국의 트레펑 같은 겁니다. 막힌 곳에 약 한컵쯤 붓고 30분 정도 있으면 부산물이 녹아서 없습니다. 미국에서도 이걸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고무 압축기는 2달라 샵에 가시면 2불에 살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