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이사오면서 전화와 인터넷라인 모두 새로 해야했는데
회사 지인중에 키위가 자기 아는 사람이 텔레콤에 있다고 해서 약정계약없이 잘 해주겠다고 하길래
텔레콤 3G를 올해 1월29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저번주에 첫 빌이 왔는데 금액이 203.32불이 적혀있네요.
빌을 카메라로 찍어서 올립니다. 보시면 약정없이 해주겠다고 해놓고, 12개월 약정이 된 부분도 황당하고요. 올 2월에 처음 시작할때는 다운속도가 80k정도 나오더니
2월말부터는 끊기기도 엄청 끊기고, 인터넷속도도 마치 펜티엄2 컴퓨터로 하는거같습니다.
그리고 말이 3G지, 제가 웹상에서 용량체크를 해보니
다운로드용량의 3분의 1만큼씩 업로드로 다 빠지더군요. 그럼 3G플랜중에서 2G를 다운받으면
벌써 플랜이 끝나버립니다. 그리고는 모뎀스피드로 바뀌는군요.
따라서 30기가 플랜이라면, 실제로는 20기가 플랜이라는 소리죠.
현재 저의 총 사용량은 3.5기가입니다.
용량이 초과되었을 경우 모뎀스피드로 빠진다고 나와있는데요,
제가 가입된 40불짜리 플랜에는 1M당 2센트의 추가요금이 안적혀있습니다. (다른 플랜들에는 다 적혀있음)
이 부분이 확실치않네요. 추가요금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그리고 아직도 모뎀스피드인데요, 달이 바뀌었으니 일단 모뎀속도는 풀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요금을 낼때부터 풀어주나요? 그럼 만약 용량초과시 추가요금을 1M당 2센트씩 매긴다면,
요금을 낼때까지 추가요금이 쌓이고나서 40불(플랜요금)이 매겨지겠군요.
텔레콤 짜증나네요.
다른 인터넷회사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검색을 다 해봤는데 메가텔 직원분은 ip 다 나오니 여기 댓글에
광고하지 마세요. 메가텔직원분들 좀 짜증납니다.
제가 알고싶은 인터넷회사-가격 입니다. 의견부탁좀 드리겠습니다.
1. 저렴하고 속도 괜찮은 곳 (2G 미만 플랜)
2. 저렴하고 속도 괜찮은 곳 (2G 초과 플랜)
3. 무제한 플랜
이렇게입니다.
텔레콤, 슬링샷, 오로콘, 월드넷, 텔스트라 다 써보았는데 그래도 대세는 메가텔인데 뭐 지역에 따라 스피다가 차이가 있겠지만 그래도 메가텔이 제일 현명한 선택이라오, 슬링샷 오 노, 월드넷 쉣, 아 오로콘 하고 텔스트라가 괜찮다고는 하던데 문제는 속도가 다 거기서 거기라는 것 차라리 용량 큰 곳으로 가다보면 메가텔이라니까요.
어짜피 직원보고 하는 것 아니고 속도보고 할거면 추천
전 메가텔 고객인데.. 댓글 달아도 되나요... 무서버서.. 괜찮으면 몇줄 씁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3기가 플랜으로 다운 받는것은 좀 무리가 아닐까요.. 서핑만 해도 한달에 5기가는정도는 쓰는데.. 업로드가 많이 되는것은 님께서 푸르나나 클럽박스에서 다운을 받아서 그런것이 아닐까요.. 님께서 다운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슬링샷 새벽에 무제한 플랜이 있더라구요.. 그거 하시면 되겠네요.. 가격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슬링샷에 문의 해보세요...
1. 첫번째 빌은 당연히 엄청 나옵니다. 이번달 다음달 합쳐서 나오니깐요. 빌을 제대로 읽어보시면 자세히 다 나와있습니다. $ 203.32면 얼마 안나왔네요. 우리는 260불인가 나왔었나?
2. 브로드밴드 가입시 12개월 약정은 기본입니다. 처음에 ADSL설치비 99불 안냈으면 12개월 약정은 확실합니다. 12개월 안에 계약 파기하면 그에 대한 패널티도 발생합니다.
3. 업로드가 3분의 1이면, 컴에 무자게 많은 바이러스들이 우글우글 한겁니다. 포맷제대로 한후 윈도우스를 새로 까세요. 클럽박스 등 P2P소프트웨어 사용금지.
4. 모뎀스피드로 떨어진 속도는 빌이 다시 시작하는 날 제대로 돌아옵니다. 달이 바뀌니까 풀어줘야 한다니...헐헐헐...
5. 3기가 플랜...2주면 끝입니다. 돈 더주고 10기가 플랜으로 바꾸는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