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온지 벌써 한참이 됐는데도 도무지 영어가 안늘어요 꾸준히 공부도 하는데 말이죠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요? 혹시 여기에 이민오신 후 영어공부 시작해서 영어에 꼭 성공은 아니지만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 좀 경험담좀 올려주세요. 영어렛슨도 받고 학교도 다니고 했는데도 정말이지 죽겠습니다.
기본실력없이 영어(개인)래쓴 아무리 받아봐야 돈 낭비 시간 낭비 됩니다
골프 처음 배울때 후룩구로 배우고 골프장 아무리 가 봐야 실력 않느는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기본기를 충실히 하고 그 다음은 현장에서 부탁치는 건데 아무래도 키위들과 하루종일 부탁치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지요 뉴질랜드와서 10년 15년 산 한국사람들 중에 학교다닌 분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영어가 되는데 교민끼리 접촉만 하고 산 사람은 완전히 중학교 수준의 영어도 못합니다
영어는 말하는 것 만 잘한다고 다 영어를 잘하는게 아닙니다 말하고 듣고 쓰고 읽고 4부분 영역에서
골고루 실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딱히 학교가서 공부할 분 아니라면 말하고 듣는것을 잘 하는 것이 생활에 도움은 되겠지요
말하고 듣는 것은 도리 없습니다 학원간다고 크게 도움이 되지도 않습니다
본인이 부단히 노력하고 접촉하는게 최선입니다 집에서 듣기연습 하루 최소 3시간 이상
말하는것 하루 키위들과 접촉해서 하루 1시간 정도 일년만 해 보세요 상당히 효과가 있을 겁니다
주말에 반드시 키위교회가셔서 사람들과 접촉하고 듣고 말하기 하세요
하루에 한시간 정도 정 말할 곳이 없으면 집주변 말상대 찾아 보세요 가게든 어디든
공부재료러니 생각하고 친하게 지낼 키위 친구 몇명 만들어서 여하튼 말하는 시간을 늘리세요
그럼 늡니다
또 다른 방법이라면 : 맨투맨 기본영어 한 3번 정도 보시고
문장 달달달 외우시고 그걸 키위들에게 써 먹으려고 노력해 보세요
이렇게 한 1~2년 노력하면 아주 유창한 영어 됩니다
맨투맨 기본영어 3번 정도 보시고 더 기본기 딱으시려면 영어학원에 가셔서 Upper Intermediate
반에서 Advance 반에 졸업할 때까지 공부하세요 ( 한 1년정도 걸릴겁니다 )
이과정 마치면 왠만큼 ( 아이엘츠 6.5 정도 ) 영어 됩니다 ..
연세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제 주변의 사례를 적겠습니다.
그 분들은 영화를 통해 상당한 영어 실력을 쌓은 경우고요, 저도 그것을 통해 현재는 귀가 약간 트인 상태입니다.
일단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정말이지 몇번 봐도 재밌는 영화가 있으면 참 좋겠지요.
그 분들의 경우 한분은 "탑건"이란 영화였고, 다른 분은 "러브 액추얼리"였지요. 저는 아직 초보라서 "토이스토리"였는데, "러브액추얼리"와 "맘마미아"로 최근 도전하고 있습니다.
탑건 보신 분은 35번 정도 보셨을 때 즈음부터 귀가 트이고, 그러다 보니 거~의 네이티브처럼 말할 수 있게 되었구요, 러브액추얼리 보신 분은 사실 100여번을 봤다더라구요. 한글 막으로 한~참 보고, 그 다음엔 영어자막으로 한~참 보고, 그 다음엔 자막없이 보고, 자막없이 보다가는 한장면 한장면씩 보면서 글로 적기까지 했다는 군요. 두번째 분의 경우는 사실 완전 공부를 한거죠?? 그 분은 현재 러브액추얼리의 전 대사를 줄줄 외워서 혼자서 모든 배우의 역할을 다 할 정도랍니다ㅎㅎ 마찬가지로 해외 체류 경험이 많지 않음에도 발음이나 수준이 아주 상당하구요.
할 수 있다면 두번째 분처럼 하면 좀더 제대로 영어를 익힐 수 있겠지만, 정히 어렵다면 일단 한 영화를 주구장창 보되, 헤드폰을 끼고, 집중해서 영화를 보시라는 거죠. 그냥 영화 내용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학습을 위해 보는 거니까요. 반드시 영어자막과 자막없이 보는 것의 과정이 필요하구요. 한번 한번 볼 때마다 들리는 단어와 문장이 늘어가는 것을 느끼실 거라고 믿습니다.
우리 함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