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 한국분이 하시는 드라이크리닝 샵은 몇군데 있습니다. 직접 셋팅하시겠다는 말씀인지 기존 샵을 인수하시겠다는 말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번 연락하셔서 조언은 들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삽 이름은 타카푸나의 '하우라키' 알바니의 '스타' 뉴린의 '뉴질랜드 드라이 클리너스'정도입니다. 지금 한국에 계시면 어려우시겠지만 연락처 남기시면 제가 다시 연락 드리지요. 참고로 저는 드라이 크리닝업을 하다가 지금은 한국에 와서 머물고 있는 사람입니다.
....가슴이 답답해 집니다. 첫번 댓글 쓴 사람입니다. 정보가 필요하시다고 해서 연락처 정도 알려 드리려 했던 건데... 사기꾼 후보(?)정도로 만들어 주시는군요... 물론 그런 사람도 있겠지요. 하지만 제가 언제 다 알아서 해 줄테니 내게 맞기라는 뜻으로 썼습니까?
여기 사람들이 드라이크리닝 안한다고요? 한국분들이 오히려 거의 안하시더군요... 한국보다 많이 비싸니까요... 제가 운영할 때, 현지 손님이 99%였습니다. 한국 분들은 한달에 열분도 채 안 오셨구요...미국에서 세탁소 운영하는 것 보다는 수입이 적은 것은 당연합니다만... 그거야 세탁소에만 국한된 일은 아니지요...
혹시 뉴질랜드 계시는 분이라면 위에 말한 샵에 전화해서 비지니스 팔겠냐고 물어 보십시오.만약에 판다고 하면 가격도 물어 보시구요. 보통 1년 Turnover 기준으로 매매가가 정해지는데 얼마나 하는지 한번 들어나 보시지요. 마진이요? 물어보시면 그저 빙긋이 웃을겁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지금 한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전문 기술직으로 복귀해서 열심히 재미있게 일하고 있는 사람이랍니다. 엉뚱한 오해는 받고 싶지 않아서 긴 글 썼습니다. 확인하고 싶으시면 전화 주시지요. 010 4937 7889입니다. Daylight Saving Time이 끝나서 이제 세시간 차이밖에 안나지만 시간 잘 계산하셔서 새벽에 깨우지는 말아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