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의 사고팔고난을 자주 보세요. 가끔(자주) 강아지 거저 주거나 싸게 준다는 광고 올라옵니다.
그리고 약 2년 미만의 개라면 아직 젊어서 괜찮으니 구입해도 됩니다. 다만 왜 파는지를 잘 알아야 하고 그보다는 본인의 환경이 개를 키울 수 있는 상황인지....혼자 살면서 개 키우는건 별로 ...어떤 개를 원하는지...등등 사전정보를 좀 많이 입수해야 합니다. trademe에도 많은 광고가 올라옵니다.
spca(공항근처)나 에니멀 웰페어에 가시면 주사비용 정도($90-100)로 입양을 해올수 있습니다.
다만 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경로로 동물 보호소 쪽으로 왔는지는 데려오기 전에 꼭 문의하셔야 하겠지요.. 병이 있었다거나, 어디가 아픈 개는 아무래도 데려오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동물병원이 한국에 비해 최소 다섯배 이상은 비싼듯 합니다! 그러니 2개월 단위로 구충제($10.00 ~, 6개월치) 먹이고 벼룩 방지제 (frontline, 3개에 $50.00- 6개월치) 해주시고 일주일에 두어번 귀청소(earcleaner, $15.00-2~3개월사용)깨끗히 해주시고 열흘에 한번 정도 깨끗하게 목욕(shampoo-$10.00,2~3개월)시키고 완벽하게 말려주시고..등등... 물론 뜻하지 않은 사고가 생긴다면 모르겠지마... 암튼 평소에 쫌만 신경써주시면 식겁하는 큰돈 들어가는 일은 없지않나 싶습니다~ 참고로 수술을 해야한다거나 사고가 생기면 최하 천불 이상 단위로 드는 걸로 알고있읍니다! 심사숙고 하셔서 건강한 아이로 입양해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