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유치원은 만 4세이상은 주5일 이틀은 8:45- 12:15, 삼일은 8:45-11:45 구요, 동네마다 요일과 시간은 약간씩 달라요.다만 오전 수업으로 보면 됩니다. 하루에 3불이었구요.엄마가 일을 하지않을 때 좋은 선택이지요.특별히 뭘 배운다기보다는 아이들이 여러가지 활동을 할 수있게 되어있구요, 학교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고, 짧은 매트타임을 통해서 이야기, 노래등등을 배워요.학교 방학마다 쉬구요. 사립유치원은 비용이 비싸구요 (주당 150-250불, 유치원마다 다르구요)프로그램은 공립유치원과 그렇게 다르지 않은 걸로 알아요. 긴시간이나, 학교방학기간 외에도 아이들을 맡기고자할때 좋아요. 집에서 가깝고 시간이 잘 맞는 곳에 보내시는게 아이들에게 좋을 거예요. 보통 동네유치원 친구들이 학교도 같은 곳으로 가기때문에, 아이들이 초등학교 들어가서도 적응을 잘 한답니다. 또 궁금한거 있으시면 jeansmom@hanmail.net으로 연락주세요.제가 아는 만큼 알려드릴께요.
안녕하세요? 엄마가 직업이 있어서 꼭 맏겨야 한다면...사립 아이가 영어를 학교 입학하기 전에 터득하기 바란다면...사립 아니면...제 생각엔 엄마가 옆에 있으면서 성장을 돕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적어도 공립유치원은 보내야 겠지만 사립은 옵션이지요. 배우는건 공립 사립 모두 흡사합니다. 교사가 아침에 음악 미술 체육 읽기 과학 블럭놀이 등등의 영역에 아이들의 흥미에 맞추어 교구를 차려놓으면, 아이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취미대로 즐깁니다. 교사는 아이들을 관찰하면서 아이들의 흥미를 좀더 심도있는 교육활동으로 유도하여 아이들의 지능발달과 신체발달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교사는 교육활동을 사진에 담고 교육적 분석을 겯들여서 portfolio를 만들어 나가고 학부형들은 언제든지 내 아이의 성장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걷으로 보면 하루종일 신나게 놀다가 집에 가는것 같지만 나름으로 교사들은 아이들의 시간이 알찬 배움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사립에서 최대한 4년 반이라는 시간을 보낸 아이들을 보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상당한 발달을 보입니다. 또한 하루종일 생활하면서 이 나라의 문화에 완전히 적응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학교에 가서도 적응이 매우 빠르다는 장점이... 그러나 거기도 하나의 작은 사회이다보니 누구를 사귀냐에 따라, 어떤 선생님을 만나냐에 따라 상당한 영향을 받아서 결과가 아주 바람직할 수도 있지만 그 반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유치원은 건물이 좋다=x 교구가 다양하다=o 유치원의 교육철학이 확실하면서 나와 맞는다=o 자격증을 갖춘 교사의 비율이 높다=o 젊은 교사들이 많다=x 내 집에서 멀지만 유명하다=x 뭔가 더 궁금하시다면 전화번호 남겨주세요. 전화드리겠습니다.
아..그렇구나....더궁금하면 메일도 보내고 글도 남기겠습니다 우리아이는 아직 1살이 되진 않았어요.곧 1달후엔 돌이죠... 무엇을 가르치려 한다기 보다 많은 사람들도 접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공동생활을 배워가며 양보하는것도 가르침받고....그러길 원해요 세가지를 생각해봤어요 몬테소리랑 공림이랑 사립이랑... 한살반쯤되면 보낼생각입니다 저는 직장인은 아니에요 아마 공부랑 직장둘다 병행할듯하네요 아마도.... 애기는 저희 친정엄마가 있으니까 많이 도와주시는데요 계속 애를 맏기기엔 너무 죄송스럽고....질문도 너무 많고 하고싶은말도 너무 많네요 하하...저도 나이좀 지긋하신 분들이 사랑으로 가르쳐줬음 좋겠어요 어디서 들어보니까 어떤유치원은 젊은사람들이 많은데 그렇게 못됬더라하더라구요 제소견에는 아가씨들이 가르치는것보다 아무래도 결혼해서 실제로 애들이 있는 그런 지긋한분이 더 애들맘을 이해하고 그렇지 않을까싶은데... 답변 정말로 감사해요^^
그러시군요...그러시다면... 약8개월에서 1살 반 사이엔 피하시는게 좋을 듯... 유치원에 아이 떼어놓는데 많이 고생해요. 엄마보다 아이가 더더욱... 엄마를 가장 떨어지기 싫어하는 시기인데다가 아이가 영어를 아직 이해 못한다면 선생님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서 더욱 유치원이 싫어지거든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너무 아가일때는 피하시면 좋겠어요. 유치원에서는 최대한 장난감 소독하느라 노력하지만, 그래도 모든걸 입에 넣는 아가 시기에 모든 유치원이 완전히 위생적이라고 장담하기는 좀... 몬테소리는 생각하신 것과 좀 다를수도... 자신이 가지고 놀던 교구를 모두 제자리에 정리해야 또 다른걸 가지고 놀 수 있는...약간은 규율이 있는...뭐 그런 교육을 추구하신다면야...
안녕하세요^^ 저는 어제 여러군대로 나름대로 조사를 해봤는데 님들말대로 너무일찍보내기도 그래서 Jumping Beans 라는 곳에 보내기로 했어요 일주일에 1번이구요 1시간 한다더라구요 나름대로 재밌게하는것같고... 친구들도 만나라고 등록했어요 님들 너무너무 감사해요^^궁금한게 있으면 또 글남기거나 멜 보낼께요
Jumping Beans 저의 아이도 했는데 confidence를 build up해주고 co-ordination또한 도와 주지요. 좋았어요. 단 아이 아이마다 틀리니 몃번 해보시고 더 결정하시죠 - 첫재는 무적 좋아했지만 둘째는 별로... 유치원 전엔 "play centre"를 권하고 싶네요. 보통 community centre에서 하고. 엄마와 함께 다른아이들과 자유롭게 놀지요. 같이 morning tea도 하고. 도서관에서 story time이란 시간도 좋고. 아이들이 많이 오지요. 지역마다 틀리지만 제가 사는 지역엔 2살부터 공립유치원에 waiting올렸어야 합니다. 그리고서야 1년 8-10개월후에 시작. 미리 알아 보시고 waiting먼저 하세요. 만약 다른지역으로 이사를 가시더라도 waiting한것이 다른 유치원으로 옮겨가지요. 언제든 취소해도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