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스터디 그룹해요(알바니 브라운스베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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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2009. 13:07
아줌마
혹시 브라운스베이나 알바니 그외 가까운 지역에 계신 여성분들 중에 평일오전에 아이들 학교나 유치원 보내고 시간 여유되시면 같이집에서 한시간 반 정도 영어공부하시고 싶은 분들 몇분 같이 모여 공부하면 어떨까하는데요.
저는 한국에서 아이들과 성인 초, 중급 영어지도를 했던 경력이 있지만 한 오년 놀다보니 실력도 녹슬고 그리고 다시 본격적인 공부를 해볼려고 하니 막상 자신도 없고 등등...
스터디 그룹 같은 경우는 로컬 신문도 좋고 교재를 정해서 해도 좋겠구요, 아직 확실한건 모르지만 같이 뭘할까 의논하면 더 좋은 아이디어가 생길수도 있을것 같고..
그냥 지금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혹시 영어 기초를 문법이나 회화를 시작하고 싶은 아주머니들 계시면 제 실력것 도와 드릴테니...
문의하셔도 좋구요. 그냥 맘에 있으신분들중, 선뜻 못하고 계신분들중 제 주변 가까이 사시면 과외비 걱정없이 도와 드려볼까 합니다.
왠지 좋은일을 하면 저에게도 좋은일이 생기지 않을까요?^^
제 연락처는 479-1689입니다. 아무쪼록 많은 관심 가져 주실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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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올린 아줌마 118.♡.167.173
한국분들 알바니를 많이 선호 하시는듯. 집이 새집이 많고 특히 학교나 주거환경땜에 이곳을 더 선호하시는듯. 전 이쪽에 살지만 (30년 넘은집) 원래는 시티 체질인테 전 솔직히 좀 갑갑...시끌벅적 사람도 많고 활기찬곳이 더 좋은데, 어쨌거나...아기가 계신분 그 입장 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아기 키울땐 정말 도 닥는 기분으로 살았다는...혹시 아기가 계신분들끼리 모임을 가져보세요. 꼭 스터디가 아니더라도 커피 그룹같은거요. 전 플레이그룹 뮤직그룹 다녀도 키위맘들이랑 개인적 친분 쌓기나 한국 엄마들 만큼 쉽게 친해지기 어렵던데요. 한국엔 문화센터 다니면 그럴 기회도 많을텐데요. 암튼 전 이제 엄마들과 공부를 하며 친분을 쌓아야 겠다는 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