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든 어느나라든 상관없습니다. 보트설계하는일을 꼭 하고싶습니다. 뉴질랜드는 경력을 우대한다고 들었습니다. 잠재력을 인정하는 나라는 없나요?(정말 설계 자신있거든요.) 그리고 어느나라든 보트에 있어서 괜찮은 나라좀 소개해주세요. 뉴질랜드에 있는 유니텍대학에 보트학과가 좋다고 들었습니다. 그 대학을 졸업하고 다른나라에 가서 보트회사에 취직하면 유니텍대학졸업을 인정해주나요? 머리가 정말 복잡하네요. 어느나라든 어떤진로든 상관없으니까 그냥 보트설계 정말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미국이든 스위스든 뉴질랜드든 호주든 한국사람이 보트설계할수있는 곳은 도대체 어디 있나요? 어떤님 말로는 용접부터 배워서 경력을 쌓으라고 하더라구요;;; 그건 용접이지 설계가 아니라서;; 설계를 20년동안 봐야 보는눈이 길러진다고 들었어요. 전 20-30년동안 설계도면만 관찰하고 연구하고 창조해내고 싶습니다. 정말 보트설계만이 저의 미래 이고 꿈이고 제가 사는이유입니다. 부탁드립니다. 누가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님....말 진짜 안통하네요.한국에서 설계 경력쌓으세요.영어도 배우고요.허파 바람이 든거 같은데 조언부탁해서 애기해드려도 고집이 장난아니신거 같은데 그래가지곤 와서 개털됩니다.잠재력?웃음밖에 안나오네요.그럴려면 직접하세요.그럼 될껍니다.영어도 안되고 경력도 없고.뭘 믿고 그렇게 당당하신지.
용접은 아무나 하는줄압니까?설계에 대해 알아야 용접도 하는겁니다.아무튼 보는입장에서 답답해서 애기합니다.한국에서 경력쌓으시고 영어 공부하세요 이쪽 바닥은 경력아니면 쳐다도 안봅니다.경력도 경력 나름이죠.고생을 안해서 배부른소리 여기서 그만하시고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세요.
얼마전 제가 댓글 달았던거 같은데...친구 한명 이나라에서 가장큰 호화요트 만드는곳 마스터메니져입니다. 즉 설계파트최고 오야붕이라는 말이죠. 보트나 요트를 설계,제작하는 곳은 설계쪽 직원이나 메니져가 제작파트보다 항상 머리쪽에 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고, 친구말로는 얼마전 한국인 3분이 용접과 기타 제작파트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불경기로 해고 되었답니다. 물론 3분모두 한국에서 탈렌트비자로 이곳에 오셔서 영주권받고 3년넘게 일한 분들인데 이곳 경기가 이렇게 되자 모두 회사에서 정리해고 된거지요. 이곳 경기가 회복되기전에는 어떤 보트회사도 사실상 외국인을 쓰기는 어려울듯합니다.
뉴질랜드는 호화요트와 보트부문에서 세계 어느나라보다도 강국이라고 친구가 자부하는데 앞으로 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는 기간이 최하 5-8년이상 가리라고 예상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아무리 능력있는 설계자라해도 급여와 모든 컨디션을 고려하기에 아무래도 자국민을 우선으로 채용한다고 하지만 충분히 도전해볼 가치는 있다고 보고 일반보트설계경우 마카오나 베트남의 경우에도 요즘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물론 제작 후 유럽과 미주쪽으로 거의 모두 수출한다고 하니 아무래도 여기 뉴질보다는 그쪽이 낫지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끝까지 도전하다보면 정상에 오르던지 못가도 중턱에는 가는거니까 열심히 희망을 잃지말고 ,,,,,아자,,,
무슨 일을 하던간에 하고싶은 열정만 있다면 반은성공 한거죠,,,맥없이 흘러가는 데로 끌려다니면서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남에 인생에대해서 답답하네 어쩌네 하는 사람들은 한번이라도 저런 열정을 가진적이 있으신가요?
힘내세요! 제가 할말은 이거 밖에 없지만 조금씩조금씩 해가다 보면 언젠가는 원하는 곳으로 가고 있을거예요,,, 영어공부도 그렇잖아요,, 아무것도 모르고 와서 부딧히고 사기당하고 맨날맨날 단어 외우고 티비보고,, 실력 안는다고 실망도 하고,, 하다 하다 보면 조금씩 들리고 어느 순간 말도 하고 있는거 잖아요,,,
중간에 해도 얼마 늘지도 않는다고 포기하는 순간 영원히 못하는거죠,, 다 똑같은거죠
열심히 하세요 힘내시고!! 이것저것 재보고 할수있을까 없을까 고민하는 것도 좋은데,,,그러게 보면
여기서 할수 있는게 과연 머가 있을까요? 위에 답답하네 어쩌구 하신분들 말들도 새겨들으시고(어차피도움주고싶은데 능력이 안되는거니깐) 응원하는말도 새겨들으시고!!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