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광고"이목사님..."무슨 사연...

신문광고"이목사님..."무슨 사연...

8 2,479 궁금이

한국신문에...연재 되고 있는 이목사님에 대한 내용 알고 싶어여...무슨 사연인지...광고인즉...
"이목사님 큰 인물로 키워 주겠다더니 지금 저희 딸 어떻게 됐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이렇게도 응답해 주십니까?"
라고 광고가 신문 반페이지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저번 주에는 딸을 돌려 달라는 광고가 났었는데...
혹시 이 사연에 대해서 아시는 분 답변 좀...
정말 무슨 큰일이며
이민자들이 좀 도와야 하지 않을까요?
비방이나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냥 궁금하고 도울 길이 있나해서 올려 봅니다.

대답
잘은 모르지만 들은 얘기를 요약하자면 광고를 낸 분의 따님(20대 후반)과 이목사님의 아드님(20대 초반)이 서로 사랑했는데 따님의 부모님(광고낸분인듯 함)의 엄청난 반대를 이기지 못해서 따님이 가출을 한 후 부모님과 연락을 끊은듯..

광고낸분은 이목사님이 빼돌렸다고 생각하시는듯..
궁금증풀림
피킷들고계신 아주머니 

2009.05.30, 15:43:16  스누피  추천수 : 0  |  조회수 : 1024 

 

 

어제(금요일) 밤 7시 20분경에 콘스텔레이션 로드로 운전하던중에

비옷을 입으시고 피킷을 들고계신 아주머니 한분을 보았습니다.

지니가다 보니 피킷에 무언가 한글로 적혀있길래 차를 돌려

그분께로 갔습니다.

자초지종을 물어보니 대충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여기서 어느 특정교회를 비방하거나 옳고 그름을 따지고 싶지는 않습니다.

단지 소중한 가정과 부모자식간의 관계에대해서 말하고 싶습니다.

종교관의 차이로  가정이 파탄난다면 그건 틀림없이 잘못된일입니다.

분명 기독교적이지 않은거 같습니다.



집나가서 부모님과 몇달째 연락을 끊고 행방조차 알리지않는 따님은

부모님의 아픈마음을 깊이 생각하셔서 부모님께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밤에 비오는날 떨면서 울고계신 어머님이 따님을 애타게 찾고있습니다.

부모님께선 따님의 어떤 형편도.. 이젠 따님의 편이 되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우리가 다 신실하게 믿는자라면 가정의 소중함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계명이기도 합니다.

교회가 연루된 일이라면 더더욱 그러합니다.

읻지않는 사람들에겐 더더욱 본이 되지않기 때문입니다.

하루속히 하나님 뜻안에서 선한 해결이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IP : 122.57.119.78

어제(금요일) 밤 7시 20분경에 콘스텔레이션 로드로 운전하던중에
비옷을 입으시고 피킷을 들고계신 아주머니 한분을 보았습니다.
지니가다 보니 피킷에 무언가 한글로 적혀있길래 차를 돌려
그분께로 갔습니다.
자초지종을 물어보니 대충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여기서 어느 특정교회를 비방하거나 옳고 그름을 따지고 싶지는 않습니다.
단지 소중한 가정과 부모자식간의 관계에대해서 말하고 싶습니다.
종교관의 차이로  가정이 파탄난다면 그건 틀림없이 잘못된일입니다.
분명 기독교적이지 않은거 같습니다.

집나가서 부모님과 몇달째 연락을 끊고 행방조차 알리지않는 따님은
부모님의 아픈마음을 깊이 생각하셔서 부모님께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밤에 비오는날 떨면서 울고계신 어머님이 따님을 애타게 찾고있습니다.
부모님께선 따님의 어떤 형편도.. 이젠 따님의 편이 되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우리가 다 신실하게 믿는자라면 가정의 소중함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계명이기도 합니다.
교회가 연루된 일이라면 더더욱 그러합니다.
읻지않는 사람들에겐 더더욱 본이 되지않기 때문입니다.
하루속히 하나님 뜻안에서 선한 해결이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4] 

 

  코람데오  2009.05.30, 18:15:22     

커뮤니티 교회의 일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 앞에서 패킷을 들고 있으신 모습도 보았구요..

그 교회의 자녀와 관계된 것으로 알고 있구요..백번 지탄받아 마땅한 일을 감싸고 있는 그 분의

모습이 의심스러운 한 사람입니다 

IP : 121.98.166.223

 

 

 

  경찰  2009.05.31, 10:49:21     

경찰에 신고..딸의 나이가 몇살인지.. 18세 미만이라면 미성년자 약취유괴로 경찰에 신고하고. 18세 이상이면 실종신고 내든지. 하면될걸..... 비오는데 한글로 피켓들고 서있다니 참, 딱하시오. 

IP : 121.73.192.87

 

 

 

  ㅋㅋㅋ  2009.05.31, 12:02:31     

깃털, 금이빨, 기절, 금가루,,,,, 21세기에 아직도 이런걸 믿는 무지몽매한 자들이 있으니, 요즘 교육 수준이 최소한 고졸 이상은 될텐데, 어떻게 물질이 변한단 말이요? 그리고 금이빨, 금손등은 한국 기독교 연맹에서도 금지하라는 명이 내려진 사항인데, 하고자 하는 사람은 어쩔수 없다. 그런걸 받아 들이는 사람이 문제다. 그런교회에 가고싶나? 시간들여가며 그런데 빠지고 싶나? 정말로? 

IP : 125.238.170.171

 

 

 

  밝은 사회  2009.05.31, 17:31:06     

내가 알고있는 집에도 딸이 들어오지 않아 애를

태우고 있었는데.한.두명이 아닌것 같군요.

정말 그렇다면 교민사회에서 아니 뉴질랜드에서 추방을

시켜야지요.그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횡포
아까도 같은댓글올라왔는대 바로 삭제하더군요,,,

코리아타임즈관리자님,,왜이러나요?? 삭제할려면 댓글만하지말고 발제글자체를삭제하세요.
냉정
처음엔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다가

점점 이사람 저사람의 얘기로 내용을 대충 알게되는군요.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인지는 모르지만,

따져보면, 젊은 사람들의 연애이야기 때문에 발생한 것 같군요.

생각대로 순탄하게 잘되어 나갔으면, 이런 일이 없었겠지만,

간단히 말하면, 당사자 두 사람간에 무슨이유인지는 모르지만

헤어지게 된 것 같군요.

이런일 아주 흔하고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 아닌가요?

서로가 책임질 나이인 것 같은데,

그리고 어머니께서 다 아는 이야기인 것 같은데

또, 상황으로 봐서 돌이켜 질 일도 아닌 것 같은데

이런 경우 조용히 해결해야 되는 것 아닌지요.

물론 자식 가진 부모로서 아픈 마음을 이해 못 할 일도 아닙니다만,

자식을 생각 한다면,

좀 현명하게 하시는 것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자식한테 지고 사는 게 부모고, 그것이 인내해야만 하는 사랑이 아닌지요.

종교를 떠나서

그냥 부모된 마음으로 안타까워 드린 말씀이니

서운해 하시지 마시고

냉정하게 생각하셔서 더이상 일이 확대되지 않으시기를

진정 바랍니다.

다른 사람들에 대한 원망은 일단 접으시고,(해결해 줄 수도 없는 대상인 것 같은데)

따님만 생각해야 하셔야합니다.

따님이 돌아오게 하시려면

조용한 분위기로

따스하게 받아들이는 마음 옅보이게 하면

엄마품으로 돌아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소란한 분위기 속에서는

돌아오고 싶어도 숨고싶을 것입니다.



잘되시기를 진정 바랍니다.
에효
종교랑 연관이 있다고 보기엔 좀 거시기 하답니다.

두 사람이 만난곳이 교회이고 하필이면 목사님 아들과 사랑에 빠진것일뿐..

저 어머니의 너무나 지극한 자식사랑 때문에 그 딸 이젠 돌아오고 싶어도 힘들꺼예요.

좁은 이 한인사회에서 어떻게 얼굴들고 산답니까?
잃은양
그 커미니티교회 , 깃털,금이빨로 바뀌고, 금가루가 나오고....여기 웬만한 큰 교회는 대부분이 그곳이 어떻다는것 다 ~~~ 압니다.. 그러나  참 권면이나 징계를 못 합니다. 옆에 가기가 싫은 겁니다  괜히 똥물 튈까봐 ,간섭하기  싫다는 거죠.  사실 이 교민사회나  교회는 강도만난 사람만 불쌍할 뿐이죠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 뿐이죠,  쯧..쯧... 안됬고마....  진정 성경의 사마리아 이웃은 없는거죠,,, 있다면 위선자 일뿐.... 그러니 혼자 이겨나가는 것밖에는 없을것같습니다 아무도 기대보았자 믿을사람없습니다. 끝까지 이기시고 견디어내시기를 바랍니다.
나야
언니.. 이제 웬만하면 집에 들어가지..

원래 이런 사람 이였어?

부모님 걱정 그만 시키고

집에 들어가..
엄마심정
같은 또래를 키우는 엄마로써 엄마심정은 이해하지만 좀 지혜롭게 하셔야될것같아요.

자식 망신주는것두 아니구.이럴수록 소문만 무성하구.자꾸 크게 일벌리면 그애들 여기살기두 힘들테구.

정말 자식을 사랑한다면 이렇게 하시는건 잘못인거같애요.같은 부모로써 이해가 안되요.

정말 낳은 자식 맞아요?

교회목사가 그렇게 시킨것두 아닐텐데 교회방해하구. 경찰 부모면 경찰 방해했겠어요?

그아이 학교 다닐때두 가정불화루 집나와살던 아이인데 이러면 안되잖아요.

부모로부터 상처받고 그나마 맘에 맞는사람 만나 정주고 위로하며 오손 도손 잘살면 조금 맘에 안들더라도 축복해주고 도와주는게 나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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