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보드로 된 벽에 구멍난거는 일반인에게도 큰 일거리도 아닙니다. 걱정마시고 주변 목수일하시는 분께 견적 받으세요. 구멍난곳에 빠다(?) 바르고, 하루뒤 마르면 약간 샌딩하고 비슷한 페인트칠.... 끝. 그렇지만 왔다 갔다 해야하니 일이 쉬운거에 비해 예상보다 견적이 좀 나올 수 있겠네요.
Miter10 이나 Burnings등에 가시면 벽 구멍 메꾸는 테잎(망사처럼 생긴) 거 있구요. 그거로 막은 다음
Filler라고 하는 진흙처럼 생긴 하얀 거 있습니다 (주먹 만한크기 작은거 사심 되구요 한 10-15불 정도 할겁니다) 그걸 발라주고, 마르면 한두어번 발라주고, 마른후 sandpaper로 살살 밀어서 편편하게 하심 감쪽 같습니다. 만약 페인트 한 벽이면 5불짜리 tester용 작은 페인트 팔거든요. 그거 색상 맞춰서 사서 발라주심 됩니다.. mitre10 에 가서 벽 구멍 난거 메꾸려고 한다고 하심 필요한 재료들 알려줄겁니다.
조금 잘못되었어요. 1. 망사를 어떻게 고정시키려고요...가격도 20불넘을텐데... 조금쓰기엔... 2. 필러는(~20불) 너무 두껍게 바를 수 없어요. 그런 용도도 아니고요. 주먹크기 정도면 특히나. 수축을 하기때문에 몇번 발라주고 샌딩하고... 구멍보수는 이렇게 하시면 안되요.그렇지만 마이터10이든 하드웨어 숖에 가서 물어보면 알려준다는거 맞습니다. 그렇지만 처음하시는거면 그냥 목수분 불러다 하시는걸 보고 배우고 후에는 직접하는게 아무래도 낫지싶네요.
구멍을 사각으로 자른다- 가로세로를 잰다- 똑같은 크기로 짚 보드를 자른다- 조금더 큰 크기로 짚보드를 자른다- 두개를 붙인다- 정중앙에 나사를 반 쯤 박는다- 더큰 크기의 짚보드 겹치지않는 부분에 본드를 바른다- 대각선 방향으로 구멍에 넣어 중간에 박은 나사를 이용하여 당기며 붙인다- 미리 벽에 겹치는 부분 네군데에 꽂아둔 나사를 조인다- 마르면 나사를 빼고 연결 틈과 나사구멍에 갭필러를 넣는다(망사테이프를 붙이면 더욱 단단함)- 말린다- 샌딩한다-페인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