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고양이들을 스스로 목욕을 하기 때문에 목욕을 시키지 않아도 됩니다. 한달에 한번 vet에 가면 벼룩약을 파는데 벼룩 관리만 잘 하시면 됩니다. 고양이 들은 개들과 달라서 물을 매우 싫어 하고 가만히 관찰해 보시면 혀로 몸을 핧아 내는 것을 보시는데 혀에 돌기가 있어서 이 돌기가 몸의 더러운 것들을 제거해 줍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귀여운 아기 잘 키우세요
고양이도 어려서 부터 목욕을 정기적으로 시키면 처음에는 싫어하지만 크면서 반항도 줄고 얌전해 지더군요. 눈을 가려주면 아무래도 더 얌전해 집니다. 두 사람이 같이 목욕 시키면서 눈을 손으로 가려 주시면 수월해요. 가족중에 알러지가 있는 경우엔 고양이 목욕을 시키고 나면 확실히 재채기나 콧물을 덜 흘립니다.
고양이의 목덜미 부분을 꽉 쥐시고 물에 천천히 담그세요.. 미지근한 물을 미리 준비하시고 펫샴푸를 조금 풀으세요. 물에 담그기 전 얼굴부터 씻기세요. 눈, 입, 코, 귀등... 그런다음 몸을 담궈서 씻기세요. 처음엔 난리를 치다가. 자주 하다보면 적응되면서 즐기게 될거예요.. 다씻기시고 나면 드라이 해주시는거 잊지마세요. 추운데다가 물기를 싫어하고 축축하면 이가 생길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