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후변화가 심해서 생기는 oedema 라는 병입니다. 덥고 습한 기후가 계속 될 경우 생긴다고 하는데요.
뉴질랜드 여름 답지 않게 홍수에 덥고 습한 기후로 요즘 거의 모든 Agave attenuata 가 저런상태입니다.
다시 건조한 여름으로 돌아오고 새 줄기가 올라오면서 회복 되는데요. 이미 상처입은 줄기는 갈색으로 변하고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보기 흉하더라도 아직 줄기가 죽은게 아니고 회복하기 위해 열심히 제기능을 하고 있으니 자르지 마시고 그냥 두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