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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2/2023. 00:39 온정나무 (125.♡.141.8)
자동차
너무 급작스럽지만,
한달살기를 마무리하며 짐을 정리하던 중
아쉬운 마음 가득하여 하루동안만 차를 렌트하고 싶습니다.
운전 경력은 10년 가까이 되었고
뉴질랜드에서 주말마다
해밀튼 - 타우랑가 - 로토루아 - 타우포 - 와이토모 케이브
코로만델 핫워터 비치 (캐서드럴 코브는 통제되어 아쉽게 못 보았어요 ㅠㅠ)
세익스피어 비치- 고트 아일랜드- 콘월공원- 이든산 등
아무런 사고없이 즐겁게 잘 운전하여 다녀왔습니다.
뉴질랜드 와서 아이 학교도 보내고 너무 행복하게 보냈는데 이제
귀국을 앞두고 있네요 ㅠㅠ 너무 아쉬워요.
지난주에 놀이터에서 놀던 아이가 시소에서 잘못 떨어지며
팔골절 수술을 하느라 그 이후론 집에만 있었는데
이대로 돌아가기가 너무 아쉽네요..
한참 렌터카 사이트를 뒤적이다 찾지 못하여
혹시나 이곳에선 찾을 수 있을까 싶어 글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