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아이가 운전면허 R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작년 12월 러너일때 운전하다가 신호등 정지신호에 버스랑 나랑히 서있다가 버스가 먼저 움직이면서 정차중인 제차 오른쪽을 긁고 지나갔거든요. 현재 차는 오른쪽 차체가 긁히고 조금 찌그러지고, 앞바퀴 휠커버가 하나 빠졌고 사이드미러 커버가 깨져서 벗겨져있는 상태입니다. 운행에는 지장이 없어서 보험접수 해놓고 보험회사에서 소개해준 수리사에 가서 어쎄스먼트받고 찌그러진부분 임시로 펴고 현재까지 타고 다니는 중인데(주1,2회?) 버스회사측에서 답이 세달이 넘도록 없어서 보험회사에서는 일단 내가 엑세스피 내고 수리하면 상대 보험회사에서 엑세스피 받으면 돌려주겠다 그러고 있는 상태라...어째 분위기가 돌려받기는 글른거 같은데 25세미만 아이가 운전하다 그런거라 엑세스가 천불이 넘어서..매일 출근을 하는것도 아니고 해서 일단 수리는 상대보험 연락오면 그때 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wof는 8월이구요. 그런데 운전면허 시험볼때 차가 운행에 적합한지 검사후에 시험을 치르는거 같던데, 저희 같은 경우는 시험에 부적합한 차량일까요? 제가 알기로 렌터해서는 시험을 못본다고 하구요...제차로 안될거 같으면 일단 엑세스피를 내고 수리를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형편도 안좋은데 억울하게 사고당해서 엑세스피까지 내야하니 참 짜증도 나고 그러네요. 혹시나 경험 있으신분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아, wof 받을때도 문제가 될까요..?? 참고로 보험도 wof도 모두 AA 이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