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에 에어뉴질랜드로 한국다녀왔는데 스카이 카우치 이용했습니다. 이코노미석중에 스카이 카우치가 가능한 좌석들이 있는데 $200주고 추가하면 해당 좌석으로 선택할수 있긴한데 좌석 간격은 기존 이코노미와 동일하거나 약간 넓고 등받이는 누울수 없는 대신에 버튼을 누르면 안마의자처럼 다리부분에 좌석이 올라와서 누워서 갈 수 있습니다. 저희부부와 아이1명해서 저희는 3자리를 구매해서 와이프와 아이는 제 다리에 기대서 누워서 가고 저는 그냥 똑같이 앉아서 갔는데 특별히 좋은점을 몰라서 올때는 그냥 왔습니다. 누워서 가면 안전밸트 연장하는 파란밸트를 착용하게 되서 약간 좀 애매했던 기억이 있네요.
간단히 얘기하면 $200에 추가 옵션으로 다리를 올려서 갈 수 있는 좌석인데 만약 혼자 구매하시고 모르시는분이 옆에 가시는거면 굳이...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 하나 좋은점은 스카이 카우치 좌석들은 비지니스 뒤쪽, 이코노미 앞쪽에 있어서 타고 내리실때 조금 더 빨리(?) 내리실 수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