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님 넘 수고하시네요 이놈의 한국사람이 근성이 이런글들을 낳는다고 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한국정비업체분들이 많이 힘들어 하신다는거 잘 압니다. 여러가지 상황들이 이런 모양새를 만들었다고 봅니다. 키위업체들과 많이 차는 나는 비용으로 서비스를 하지만 정작 교민들은 더 깍을려고만 들고 알아주지도 않지요 그러다 실력없는 사람이 비자나 기타의 문제로 어줍잖게 장사를 벌여 손님을 끌려고 가격만 낮추니 다른 분들은 울며 겨자 먹기지요 어디서 부터 이부분이 고쳐져야 할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손님의 의식이 바껴야 하는건지 실력있는 정비사들로 구성이된 업체로 거듭나셔야 하는건지요 저역시 차를 가지고 있고 한국에서는 집에서 엔진을 내려 오버홀을 해본 경험도 있고 올 도색을 해본 경험도 있어 이나라에서 내차는 내가 고친다는 마인드 였는데 막상 해보니깐 한국정비 업체를 가는거랑 별 차이가 없더라구요 내가 직접 고칠려고 폐차장이나 기타 부품 공급업체에 부품을 알아보면 그돈이 그돈이더군요 단지 제가 가진 기술로 정직한 교민업체를 선정하구서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부품에 대해 염치없게 사장님께 부탁해서 공장도가로 받아서 몇번 고치긴 했습니다. 사실 개인이 부품을 공장도가로 살수 있다면야 꽤나 남는 장사겠지만 개인소매가로 부품을 구입하고 몇시간 작업을 한걸 생각한다면 어지간 한건 교민 업체에서 수리를 하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작업을 위한 공구도 갖추는게 적은 비용은 아니지요 이런내용으로 여기에서 교민들끼리 다툰다는게 왠지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다 우리들이 해결해 나가야할 몫이겠지요 에구 안그래도 운전석 유리가 잘 올라가지 않아 오늘 뜯어볼려던 참인데 기냥 망이 싱숭생숭하네... 또 사장님 찾아가서 모터만 구해와야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너무 지송헌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