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귀국이 많나요?

왜 이렇게 귀국이 많나요?

12 4,273 리키
코리아 포스트 와보면
귀국세일이 엄청 많아요
물건들 보면 학생들은 아닌것 같은데  귀국이 엄청많은것같아요
가격들도 진짜싸고 맨처음 와서 신기했었는데   사는사람은 싸게 사서 좋긴한데
파시는 분들이 속상하신분들이 참많겠더라구요
왜들 그렇게 귀국을 하시는거에요?
비자가 안나와서 그러는 건지요
..
저도 요즘 부쩍 느낍니다,,,ㅠㅠ
sk
저역시 조만간 귀국할려고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요...비자문제는 극소수인것 같고, 그전에 장사비자문제로 귀국한 분들은 많이 계셨지만, 지금은 자식들의 향후 진로문제와 부모들의 차후 문제등 여러가지 개인적인 이유가 더 많으리라 봅니다. 저는 11년차이고 영구영주권 갖고 있지만, 어중간한 나이와 앞으로 경제력이 되는 남은기간동안이라도 뭘 해볼라고 하니 여기보다는 한국이 기회가 더 있을것 같아서 그럽니다.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내린 결정입니다.잘못하면 국제미아가 될수도 있는 일이라 각자 신중한 결정을 했으리라 봅니다.
당연히
2000년에서 2003년까지 뉴질랜드로 자식들 교육떄문에 이민왔던 세대들이 교민사회의 큰부분을 차지하고있습니다. 그떄당시는 거의 한국서 뉴질랜드 오는게 거의 붐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헌데 이제 그 자식들이 교율을 받을 만큼 다 받은 시점이 된거죠. 이 나라에서 젊은 자식들이 돈벌고 살기엔 힘든 걸 알기에 한국 또는 다른나라로 가는 겁니다. 실제 한국에서 조사한 자료들을 보면 실제로 한국으로 귀국한 가정은 그리 많지 않답니다~
15년차
주위 돌아가는걸 보니 윗분 두분  모범 정답입니다.

정말 저도 동감하고 있으며 우리도 큰애 대학원 졸업하고

작년에 한국가서 직장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비자문제(시민권/영주권)가 아니고 삶의 문제인듯 싶습니다.
부전자전
한마디로 돈벌이가 안되어서 그렇지요. 여기서, 참으로 답답하고 한심한 사람들은, 사지 멀쩡하고 한참 일할 나이에 잡일은 못하겠고 해서 학교나 다니면서 학생수당 받아가면서 골프나 치러 다니는가장들이 있습니다.인생 대충 살려고 하는 족속들..마누라는 한푼 이라도 벌려고 나가서 똥빠지게 일하는데..남편이라는 놈은 개폼이나 잡고 바람피고 그 여자 한테서 용돈 얻아쓰고..커가는 자식들 한테는 무슨 교육을 시키려나...
손오공
다행히(?) 환율 600-700원대에 오신분들인데 지금 820원이고하니 상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가는 것도 있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공부하는이
수당이라도 받을수있고, 융자받아서 공부라도할수있는 사람들은 열심히 사는사람들이 많아요

저도 그중한사람인데요, 수당받아서 생활하는것, 공부해서 더좋은 직장 취직하고 세금 더많이 내면

되거든요, 직장다닐때 IRD 가서 애들한테 지원해주는거 좀미안하다 했더니 그러더군요, 그애들 다 크면 또 세금많이 내니까..미안해 하지말고 받아서 잘키우라고...이런걸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고민한적도 있었네요. 내경우와 다르다고 모두 나쁘다고 말할필요없는것 같습니다.

살아가는 방법의 차이있을수있고 또 그것이 존중받아야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어렵지만 사시는분들은 건강하시고 열심히 잘사시길 소망합니다. 힘내십시요
한국인
이웃의 고민이 한눈에  흡족..저도 7년차,,시민권소유..내가 비지니스하며 영어한계를 감당하지 못해..자식들에게 영어현지화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다짐다짐..뉴질랜드 이민이라는 극단적 행동..후회는 없지만..

뉴질랜드 삶이 무료하니 입만 거칠어지고..생각이 삐딱해지고..척이라도 해야 직성이 좀 풀리는 것 같아..이러면 안되겠구나..하고 한국으로..고도한 철새신세..화려한 씽글 울부짓으며..1년이 다 되어갑니다.  가족 다 두고 혼자..나홀로 비지니스 인셈..저는 즐겁지만..가족이 또 늘 염려가 되고..
한국인
한국에서 일자리 또는 비지니스 하시려거든..정말 신중하세요..말아먹기 좋은 환경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추락하는 경제환경과 혼란스런 사회질서..북핵미사일로 국방비용과다지출...세금오르고..

사람들도 옛 이웃들도 아주 각박하게 살아가고들 있습니다..돈 여유는 물론 물가가 너무 비싸고..

10만원 가지고 재래시장가도 수박한덩어리 들고 오면 꽥...하여 생활비가 한달에 500만원도 부족..
항상
언제나 있었었고 있는 일들이랍니다.  제 주위는 유학온 아이들하고 같이 온 엄마들이 갈 때가 되어서 귀국하신 분들, 자녀가 호주의 대학에 입학해서 호주 재 이민 가신 분들이 계신 반면 한국에서 짐싸고 이곳에 들어와서 웍퍼미트 얻고 비지니스 하는 분들도 꽤 되지요.
pps
비판.

불법적이지  않은 사항에 대하여 함부로 비판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가치기준, 윤리관등의 잣대로 남을 평가하는것은 피할수 없는 일일수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어야지 말이나 글등으로 공개적으로표현하는 것은 매우공격적입니다.

만약 불법적인일을 어떤 사람이 하는것을 보면 신고 또는 고발하시면 됩니다. 어떤 사람이 하는일이

자신의 가치기준 과 윤리관로 용납되지 않지만 합법적이라면 속으로 삭히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꼭 표현을 하길 원하면  지인등에게 말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런 공개적인 자리에서 ' 한심한...' 등의 표현을 하는것은 자제해 주시는것이 어떨까요?

이글 읽으신 모든 분들 오늘 예상치도 않은 좋은일 이 있기를.....
뉴질랜드좋아
요즘 한국에서 퇴직하거나 사업 접고 이곳에서 웍퍼미트나 학생 비자로 있는 분들이 꽤 되던데.  뉴질랜드에서 취직하면 꼬박 꼬박 월급 나오고 일년에 4주 유급 휴가이고 월급이 적으면 보조금 나오고 비지니스하면 떼어 먹으려고 하지 않지,  한국에서 대학 보낼려면 일년에 몇천 만원씩 든다는데. 뉴질랜드는 아이들 교육 무료이지 대학가면 자기네들이 론 받아서 다니지 다치면 고쳐주지 얼마나 좋은지.

뉴질랜드 삶이 무료하다? 골프, 낚시, 수쿠버, 여행, 그 중에 하나만 하는 것도 바빠 죽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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