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기왕이면 키위변호사를 사용하실 것을 권합니다. 다만 이럴경우 내 요구사항을 전달할 언어능력이 되시면 좋고 그러지 못할 경우 한국인 에이전트에게 마무리까지 철저하게 해 달라고 요구하셔야 합니다.
위의 어떤분께서 강 모 변호사를 추천하셨는데 그 분에게 당하신 분 여러분 계십니다. 어떤분은 부동산 매매에서 그 변호사라는 양반이 계약서도 이해못하고 키위변호사와 말이 통하지 않아 의뢰인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변호사 시험을 쳤는지 이래가 불가하네요...)
또한 장사가 안되는지 에이전트에게 한건당 얼마씩 떼준다는 소문도 있고... 그리고 전화로 문의하면 그냥 말 한마디로 알려줄 수 있는 간단한 문제도 자신이 개입해야 한다며 운을 띄우고 끝에는 본인 수수료는 시간당 몇백불이라는 것도 친절하게 알려준다네요...
솔직히 여기 키위 로펌에 근무하는 몇몇 변호사를 제외하고는 거의 한국의 사법서사 수준입니다.
그런데도 어깨에 힘주시며 뭔 큰 벼슬 한양 하는 것을 보면 아직 이곳의 한국 변호사들 아직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곳에는 한국인 변호사들이 동포들을 위해서 무료로 법률 상담도 해 준답니다)
잘 판단하세요. 로펌에는 발 붙일 능력 안되고 대서방 차려서 변호사라고 하는 사람들 통상적인 일은 해 낼지 모르지만 만약 복잡한 문제에 부딪히면 아마 여러분보다 못할 사람 많습니다...
집 사실때는 키위들과 의사소통이 되시거나 에이전트가 믿을만한 한국분이실 경우만 키위 변호사 쓰시길 권해 드려요. 저희는 에이전트가 키위일때 키위 변호사 썼다가 의사소통에 애를 먹은 경우가 있네요. 집에 문제가 있었거든요. 그 이후로는 한국 변호사님께 일을 의뢰하게 되었어요. 저는 위에 글에 있는 강 변호사님께 일을 의뢰했었는데, 믿음직 했네요. 단, 한인변호사님들은 수수료가 높은 것이 사실 이예요. 키위들 특히 집 매매를 전문으로 하시는 변호사님들은 수수료가 저렴하더라구요. 하지만, 저의 경우 앞에서 한번 쓴 맛을 보았기 때문에 만약을 대비해 한인 변호사님을 추천 드려요. 속은 편하드라구요. ㅎㅎㅎ
바로 윗. 윗분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그래도 어쨋거나 한국 변호사를 찾아었는데 다시는 한국 변호사 . 절대 찾지 않기로 결심 굳혔읍니다. 매사안 마다 돈 . 물질. 밝히는 건 한국 변호사가 추종을 불허 합니다. 같은 동포끼리 이럴수 밖에 없는 심정을 한국 변호사 들이 뼈저리게 느낄날이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