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법 개정, 완전히 퇴보정책이라고 비난 – 새 연합 정부는 다음 세대를 위한 담배금지를 포함한 금연법을 폐지할 계획에 대해서 공중 보건 전문가 그룹은 이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국민당과 NZF당의 연합 계약을 통해서 2022년 금연 환경 및 규제 제품법 개정안을 2024년 3월이전에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변화내용은 니코틴 제거 요구사항을 버리고, 담배판매점 수를 줄이는 것을 반대하며, 베이핑 제품요구사항을 수정하고 스모킹제품에만 세금을 부과하는 점을 수정합니다.
보건연합 아오테아로아 의장 리사 테 모렝가교수는 법안을 폐기하면 수천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마오리족에게 최악의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보건전문가는 법안이 폐지될것이라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테 모렝가는 이 법안은 향후 20년간 의료시스템에 13억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하며, 이 법안은 전 세계를 선도하는 법안이였으며, 다른 나라들도 이 법안을 모방하려고 했다고 했지만 이를 폐지하는 것은 완전히 후퇴하는 조치인 것 같다고 평했습니다.
이 법안이 유지되었다면 흡연중독이나 건강손실을 겪을 필요가 전혀 없는 금연세대가 탄생했을 것이라며 아쉬워했습니다.
새정부는 베이핑, smokeless담배, 니코틴 제품에 대한 규제를 개혁하고 일회용 베이핑 제품을 금지하고, 베이프 판매시 주류면허를 요구하는 것과 같은 18세미만 청소년에 대한 불법 판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니콜라 윌리스장관이 이 법안의 폐지가 세금수입을 걷어 들여서, 국민들에게 세금감면을 위한 재정마련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고, ACT당과 NZF당이 금연법안을 철외할 것을 “강요”했다고 TV3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저렴한 곳(연료, 전력, 임대료, 주차비등)
-전력 -인버카길은 킬로와트당 30.39cents 전기세가 가장 저렴한 곳이고, 케리케리가 43.61c로 가장비쌌습니다.
-납세요금 – 불러(Buller)가 가장 저렴한 세율로 평균 $2155.98이며, 가장 비싼 곳은 Carteron지역으로 평균 $3938.91입니다.
-임대료 – 지난 3개월동안 임대료 중간값이 가장 저렴한 곳은 Temuka로 360달러이며, 가장 비씬 곳은 오클랜드 Bayswater의 중간값 1175달러였습니다.
-주택보험 – 오클랜드는 평균적으로 가장 저렴한 곳이며, 연간 평균 보험료는 $1907.37인 반면 웰링턴은 $3912였습니다.
-집값 – 현재 주택구입에 가장 비싼 곳은 오클랜드 헌베이로 중간값이 327만달러이며, 가장 저렴한 곳은 Murupara 186,000달러였습니다.
-버스요금 – 카드사용,여행시간과 거리에 따라 전국적으로 크게 다르지만 성인 1인당 2달러인 황가레이 버스요금(현금요금)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빈대주의보 – 21일, 웰링턴 아우라 호텔에서 2살된 아들과 함께 하룻밤을 보낸 한나 도일(27세)는 아침에 빈대에 300군데를 물렸으며, 침대에 작은 벌레들이 기어다니는 것을 보왔으며, 그것은 빈대였습니다.
침대에는 핏자국이 보였고 아들에게 상처가 있는지 확인했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체크아웃 후 시간이 지난 후 몸 전체에 물린 자국을 발견했고, 가려움에 고통스러워했습니다.
너무 가려워 병원에 가야 할것이라고 말했으며, Stuff매체는 아우라 호텔에 이 문제를 답변을 요청했으며, 호텔측은 불만사항 접수 후 방역처리중이며, 한나 도일에게 전액 환불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도일측은 집과 자동차에 방역비와 병원 치료비용 또한 보상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올해 초, 프랑스 파리에서도 엄청난 빈대침입과 전투중이였습니다.
새로운 주택임대 정책, 집주인과 임차인 대립? – 집주인과 임차인은 새로운 연합정부가 제안된 Tenancy정책을 놓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새 정부하에서는 집주인이 이유없이 또는 임대 재판소에 신청하지 않고도 세입자를 퇴거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본드예치와 함께 애완동물 본드예치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Renter’s United의 오셔는 새로운Tenancy정책에서 임차인과 집주인과의 중간지점을 찾고 있지만 현재 임차인의 권리를 더 늘리는 측면과 같은 내용은 찾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반면에 부동산 투자자 연맹 회장은 새로운 정책이 집주인에 안도감을 주고 있다고 밝히며, 일부 예전 정책을 복원하고, 애완동물 본드와 같은 더욱 임차인에게 친화적인 새로운 정책 도입에 환영을 뜻을 비쳤습니다.
또한 임대 부동산`에 대한 모기지 이자 공제도 부동산 소유자의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합니다. 즉 2023/24년에는 60% 이제공제, 2024/25년에는 80%, 2025/26년에는 100% 모기지 이자 공제를 복원합니다.
생물학적 방역 기준미달이 P&O 퍼시픽 크루즈선이 뉴질랜드에 정박불허 – 25일, 호주 크루즈선에 타고 있던 수천명의 여행객들이 선박의 생물학적 보안 기준에 충족하지 못해 뉴질랜드에 정박을 불허받았습니다. P&O는 시드니에서 승객을 태우고 뉴질랜드로 항해해 13일간 여러도시에 정박하는 키위 어드벤처를 운행중이였습니다.
뉴질랜드 생물안전국은 선박이 생물 오염 수준이 우려되는 수준이였다고 밝혔으며, P&O회사는 성명에서 우려되는 선체부분을 시드니에서 출항전에 청소하려고 시도했지만 악천후로 인해 이를 포기했으며, 베이오브플렌티 인근해역에서 다이버를 통해서 청소를 시도하려했지만 이마저도 악천후로 인해서 청소를 하지 못해, 결국 이 크루즈 선박은 뉴질랜드로 입항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질 생물보안국은 청소를 완료하지 못한 이 크루즈선은 베이오브 플렌티지역의 홍합과 굴 성장에 매우 위협적인 생물학적 위험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P&O 크루즈선이 현재 태즈마니아로 회항중이며, 약 2800명의 승객에게 항해 변경에 대한 추가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고합니다.
또한 이번 주말 25일, 다른 별도의 크루즈선 사고가 발생했으며, 뉴질랜드로 향하던 Ovations of the Seas호는 승객의 의료사고를 인해 시드니로 회항했습니다.
실망한 승객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역대 최악의 휴가라고 불만을 표했으며, 또 다른 승객은 전액 환불을 원한다면 보상비용이 미미하다, 뉴질여행이 아닌 호주 호바트, 포트 아서, 에던과 같은 대체 여행경로가 무슨 의미가 있냐며 시드니로 회항하라고 크루즈측의 대응에 분노했습니다.
시의회 다운타운 주차장, 1억2,200만달러 매각 – 오클랜드 다운타운 주차장은 철거 및 재개발 계획과 함께 1억2200만달러에 매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개발업체 Precinct Properties는 주차장 구매하겠다는 조건부 제안을 했으며, 도시 해안가에 인접한 부지를 철거하고 재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클랜드 교통국은 2025년4월까지는 계속 주차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 주차장은 두개의 고층타워-주상복합건물로 재탄생할것이며, 사무실, 주거, 숙박시설을 포함한 새로운 도시공간으로 재탄생할것이며, 소매점과 새로운 공공 공간이 제공될 것이라고 합니다.
새 정부, 국회의원 임기 4년으로 연장, 국민투료로 결정 – 럭슨대표는 ACT당과의 협정에서 집권 후 15개월이내에 의원임기를 4년으로 연장하는 법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공약했고, 3자 연정회담에서 이를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이 결정은 정당이 아닌 유권자들이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 원한다며, 임기 첫 15개월동안 1차 독회를 통해 헌법(4년 임기 가능)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당시 노동당대표 자신다 아던과 국민당대표 주디스 콜린스도 4년임기에 대한 질문에 단호히 “예”라고 답했으며,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의회 임기가 가장 짧은 나라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의회가 있는 190개국 중 103개국은 임기가 5년, 74개국은 4년 임기이며, 단 9개의 정부만 3년입니다.
Research NZ이 실시한 2020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1000명중 61%가 4년임기연장을 지지했으며, 25%가 반대했고, 나머지는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