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두 마리의 반려견이 있습니다. 그 중 한마리(중대형견)가 털이 많이 빠져 관리의 어려움이 있고, 나무 마루의 깔끔함을 느끼고 싶어 거실의 카펫대신 원목이나 유사한 종류로 깔고 싶은데, 이런걸 깔게되면 미끄러워 반려견의 이동이 편치 않고 다리에도 무리가 갈 것 같아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움 받고 싶은게 미끄럽지 않은 마루가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조언의 말씀이 있으실까요?
반려견을 위한 나무마루같은건 따로 없습니다. 어떤 종류의 마루라도 강아지들에겐 미끄럽기 마련이죠.다만 엠보가 들어간 논슬립형 제품은 많이 있습니다.엠보 처리된 마루종류는 그나마 조금 덜 미끄럽긴할겁니다.물론 원목은 해당사항이 없구요. 그럼 라미네이트나 SPC 둘중 선택하시면되는데.라미네이트는 보습이나 물에 취약하므로 혹시 모를 반려견의 대.소변에 대비한다면 이것또한 어렵겠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방법은 딱 한가지 SPC 뿐이겠네요.플라스틱 재질이라 썩지않고 100%방수에 청소가 쉽고 표면에 엠보싱 처리나 논슬립 처리된 제품이 수백가지라 SPC floor가 가장 적합할듯합니다.
시공 문의는 코포 업소록 검색창에 "마루"치시면 업체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