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플루는 백신이 아니고 치료약입니다. 그래서 돼지독감 걸려서 그 약 먹고 나았어도 또 걸릴 수
있습니다.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돼지독감 백신은 호주에서 30만개 들여왔는데
15만명 분이라는 군요. 그런데 그것은 현직에서 일하는 의사, 약사, 간호사, 경찰 등등을 위한 것이고
일반인들은 구할 수 없다네요. 그리고 현재 감염자가 1287명이지만 실제 감염자 수는 10배 혹은 20배가
넘을 수 있고 뉴질랜드 인구의 30%가 감염되었을 경우를 가정하면 800명이 죽을 수 있다는 군요. 그런데
해마다 뉴질랜드에서 독감으로 죽는 인구가 400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일단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겠고 평소 면역성이 강하고 건강한 사람은 돼지독감이 걸렸다가 나갔어도 모를 수 있다고 합니다. 헬스라인에 전화해봤습니다. 그렇지만 어린이나 노약자 아스마,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치명적일 수 있으니까 조심해야 하고 일단은 물만 보이면 손을 깨끗이 닦고 또 만드시 잘 말리고, 이 잘 닦고 환기 잘하고 사람 많이 모이는 데 피하고 기침하는 사람 옆에 최소한 1m 이상 떨어져 있고 그러면 건강한 사람은 어떻게 견뎌나갈 수 있어 보이네요..
뉴질랜드가 이 시기에 겨울과 맞물려서 희생자가 많아 보여서 교민들이 많이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많이 퍼져 있기 때문에 웬만한 가벼운 증상은 병원케어도 받을 수 없답니다. 일단 증상이 보이면 집에서 1주일간 혹은 증상이 없어진 후 24시간 안에는 밖에 나가지 말고 그래도 호전이 되지 않으면 gp에게 연락하거나 헬스라인(0800 611 116)에 전화하셔서 도움을 구하셔야 합니다.
그렇지만 여하한 경우라도 노약자나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수시로 헬스라인이나 gp에게 연락을 취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인테넷에 사이트에 보면 헬스라인에 전화하면 랭기지 라인이 잘 되어 있다고 하여 전화해서 코리언 스타프 부탁한다고 했더니 코리안 스타프는 없다고 하더군요.ㅜㅜ....
교민들을 위해서 이런 사이트에서 돼지독감에 대한 정보를 좀 체계적으로 올려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참, 그리고 전문가들이 예측하기를 이미 스와인 플루가 많이 퍼져 버렸기 때문에 돼지독감이 없어지기 까지는 2년정도 걸릴 것이라고 하네요.. 각별히 그동안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그런데 왠지 한국 사람은 김치, 마늘 때문인지는 몰라도 광우병, 조류독감, 돼지독감에 강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안심이 되기도 합니다.. 김치 많이 먹고 건강 조심하세요^^
돼지독감 백신은 technically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돼지독감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결렸다 낳습니다. 감기에 걸리지않도록 조심하시고 몸 약하신분들은 특히 더 조심하세요. 자신의 의지에상관없이 감염 되므로 체력 열심히 다지시고 상술에 넘어가지마시고 맘편히 사세요.
네.. 운동 열심히 하고 잘 먹고 건강하면 바이러스가 침투할 공간이 없죠. 그렇지만 어린이나 노약자
그리고 환자들이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치명적일 수가 있습니다. 교민들 가정에 그런 사람이 있는 가족은
각별히 신경써야 하지 않을까요.. 조금 아는이 님의 상술에 넘어가지 말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 뉴스에서 일반 독감 예방주사 내일부너 전 국민에게 무료라는 군요. 9월말까지.. 어린아이나 노약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건강한 사람도 맞으면 나쁠 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독감이 걸리면 이게 일반 독감인지 돼지독감인지 알 수 없으니 불안하고 그리고 일반독감이든 돼지 독감이든 일단 증상이 보이면 최소한 7일 동안 밖에도 나갈 수 없고....제가 여기에 올린 글은 상술하고 상관 없는 tv 뉴스나 인터넷 뉴스, 그리고 헬스라인에 전화해서 얻은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