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어느정도 한다는것이 무슨뜻인지 전 잘 ^^;; 저도 여기와서 열심히 해서 지금 대학 다니면서 친구들 엄청나게 많이 만들었습니다 (26살) . 처음에는 인종차별도 적지 않게 받았지만 항상 애들하고 재미있는 주제로 대화하려 다가가시구요 두려워하지마세요. 네이티브가 아닌이상 영어못하는거 애들도 다 아니까요.. 오히려 그걸 기회로 삼아 더 적극적으로 무언가가 안맞는다 하더라도 친해지고픈 맘이 있다면 다가가세요. 한국과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적극적인 외국인이 좋지 혼자 멍때리는 외국인.. 한국에서두 별로 안좋아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