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붙어 있는데 측간 소음이 없을리가 없죠.
이웃을 잘 만나면 그나마 다행인데..
요즘엔 정말 이상한 애들이 많아서.. 애들 소리, 음악 소리 등등
신경 쓰기 시작하면 스트레스 장난 아닙니다.
그래서 freehold 단독이 더 비싼 이유입니다.
장점은 가격이 저렴 하죠.
안녕하세요.
유닛도 /1/2/3/ 형태가 있는데요
1번이나 3번같은 집은 장점이 많습니다. 2번(중간에 껴있는 집) 보다 .
우선 전체 적인 유닛의 장점.
(1)스탠드 얼론 보다 겨울철 따뜻합니다 붙어있어서 그런지...
(2)그리고 안전합니다. 보통 집들이 붙어 있기 때문인지 보는 눈도 있고 도둑들이 들어 올 수 있는 입구가 일반적인 스탠드 얼론 보다 제한적이라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3)좋은 이웃이라면 서로 집을 비우게 된다면 봐주기도 합니다 (저같은경우 한국을 3달 동안 다녀와야 해서 이웃에게 집키와 차키도 주어 차에 시동도 걸어주고 집도 가끔 들어와서 체크 해주기도 하였습니다.)
(4)집 유지 비용이 덜 듭니다 (잔디)
마지막으로 양끝에 있는 집은 중간에 껴있는 집보다 주차 공간과 걱정하시는 채광이 좋습니다 (저희 집 경우 끝 집이라 프라이빗 주차가 3대가 추가로 가능하고 채광도 좋네요)
단점.
(1)이웃에 따라 다르지만 염려하시는 측간 소음이 있습니다. (이 또한 이웃이 좋은 사람이고 관계가 좋다면 서로 웃으면서 이야기하고 양보할수 있는 문제인 거 같습니다.)
(2) 집값이 스탠드 얼론 보다 올라가는 비율이 낮습니다.
유닛이라도 구조가 게러지 등으로 최대한 거리를 떨어지게 설계되어 있고 양 끝집이라면 생각해 볼만 합니다.
다만 이웃리스크, 주차침범 소음 등등 문제가 항상 있구요
인도 이웃이 집 경계선을 침범해서 주차하고, 중국 이웃이 야간에 소리지르고, 이런 일이 지속된다면?
모두 최근 고민 글이고 특정 국가 비하 의도는 아닙니다.
이웃이 누가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염두에 둘 필요는 있는 것 같아요
이웃이 누가 되는냐에따라 다르겠지만 저희는 옆집 개가 너무 짖어대서... 바디콥에 얘기해도 집주인이고 개있다고 신고를 해 놓은집이라 어쩔수 없다고만 하네요.. 집앞 산책길에 개만 지나가면 엄청 짖어대네요.. ㅠㅠ 유닛이라도 바디콥을 내는지 안내는지 꼭 확인하세요 저희는 아파트단지가 여러개로 나뉘어져있고 어떤 동은 아파트고 어떤 동은 타운하우스고.. 바디콥비용이 정말 만만치가 않네요.. 단지라 좀 안전한 부분은 있지만 시끄러운 부분도 있구요.. 윗분 말씀처럼 분양받은 거의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집값이 거의 비슷하다는점은 진짜 단점인거 같아요. 하우스는 여러가지로 신경써야하는 부분이 많겠지만 비용면에서는 그래도 저는 하우스가 낫지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