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이민와서 10년 이상을 서쪽에서만 살았네요 그렇다 보니 동쪽을 가보면 왠지 타동네 같데요 서쪽은 웬만한 지역이 평지가 많은데 말씀 하시는 메시지역 일부와 티티랑이쪽 또는 피하쪽이 산악 지역이다 보니 차량 유지비도 더 들겠지요 동쪽 보다는 서쪽이 생활 하는것이 좀 수월치 않을까요?
그러다 보니 교회도 어느날 부턴가 키위 교회를 다니게 되어 벌써 4~5년을 그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했네요 메시 보다는 핸더슨이나 뉴린쪽을 권해 보고 싶군요 이유로는 평지다 보니 생활하기가 좀 유리할듯 하고요 대형 쇼핑몰,수영장등 편의시설들이 가까이 있으므로 좋을듯 합니다
특히 핸더슨에 있는 수영장은 오클랜드에서 시설이 제일 좋다고들 합니다
이곳에서 오래 생활타 보면 운동이 부족하여 수영장이라도 꼭 다녀야만 건강 유지가 된다 생각되네요
집에서 나와 잠깐 다닐수 있는 곳이라면 두고 두고 생각해봐도 잘 선택 했노라고 훗날 말할거라 믿습니다 모르겠네요 내 건강이 너무 안 좋아서 이런 생각을 갖는지 말입니다 허지만 노스 쇼어쪽은 저희들에게는 너무 복잡해서 싫더군요 사시다가 불편하면 옮기면 되겠지만 대형 마트만은 좀더 가까운 곳에 있어야 됨을 잊지 마세요 한국과 달리 일주일에 한번쯤은 가기 싫어도 가야 되니까요
아...사람마다 이렇게 다르구나....저는 웨스트하버는 뉴질에서 이미 오래 사신 분이라면 모르지만 새로 시작하는 분들은 무지 외로울 거라고 생각했거든요...웨스트 게이트가 있긴 하지만 마트나 모든것이 불편하고 (예를 들어 한국슈퍼도 핸더슨까지 가야하고-아닌가??) 굉장히 외로울 거라고 생각했거든요..근데 외로움 잘 안타시는 분이라면 주거환경은 굉장회 좋더군요...아무튼 좋은 출발하시고 항상행복하세요
저는 이곳저곳 살아봤고 현재는 2년째 메시에 살고 있습니다. 같은 집가격대를 비교할경우, 메시지역... 타지역환경보다 훨 낫다고 생각합니다. 웨스트게이트 숍핑몰 가깝고, 링컨로드에 한국마트 두개나 있고, 팩엔세이브있고 마이터텐있고...등등등 불편한것 전혀 못느낍니다. 물론, 한국인들이 많치않아 가끔 아주가끔 외롭다는 생각은 듭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