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한국과 미국 두좋은나라를 나두시고 이곳으로 오신다니 잘정착 하시기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는 와서보니...
일단 의류는 최대한 한국서 사오세요..
여기 의류들 퀄리티 떨어지고 종류도 많지않은데 비싸기만합니다...
한국 상비약도 통과 가능한것들로해서 여러개 챙기면 좋아요..
가격차이도 많이나지만 한국사람에겐 한국약이 잘들어요..ㅎㅎ
골프 좋아하시면 골프용품 한국서 가져오세요..여긴 종류도 없고 한국보다 두배이상 비싸요..
음...사실 모든 공산품이 한국보다 비싸고 제품 퀄리티도 낮다보니 이것저것 따지다보면 사와야될게 너무 많네요..
한류열풍덕에 이곳에서도 한국음식,제품 쉽게 접할수는있는데 문제는 가격이 비싸요..
직업부분은 제가 그 계통을 잘몰라 말하긴 어렵지만 요즘 여기도 경제상황이 썩 좋지않아 실업자들이 늘고있다 들었네요..
500만 인구의 경제규모다보니 한국만큼 일할곳도 많지않구요..
그리고 요즘 work visa받기도 많이 까다러워져서
이곳 영주권이 없으시면 왠만하면 한국서 고용오퍼를 받고 이주하시는게 안전하리라 봅니다..
뉴질랜드는 한국, 미국보다 자연환경, 복지가 잘되어 있지만 그외는 별로...
공산품은 다 비싸고 음식재료비는 보통, 서비스비용은 비쌉니다. 렌트비도 비싸요.
일자리가 많이 없지만 잘찾아보세요.
요즘 경기가 않좋아서 예전보다 일자리가 적어요.
Trademe에서도 job찾아보세요. 뉴질랜드인들이 많이 보는 사이트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미국인 파트너와 자녀는 없는 30대 중반입니다.
개인적 의견으로는, 가능하시다면 비자는 꼭 준비해서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파트너 또한 전공이 생명과학계열이라, 미국에서 연구소에서 일을 하다 넘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일을 구하는데 제약이 조금 많았습니다. 미국인 아내분을 두셨으니 아마 영어는 크게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되면 일을 구할 수 있는 범위는 넓어지지만, 일반적으로 두 분이 원하시는 직업 혹은 직급(급여 포함)은 permanent full time job일 것입니다. 때문에 이 조건을 충족시키는 비자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제 파트너의 경우 당시 워홀비자를 소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입국이나 일을 구하는 것은 문제가 없었지만 원하는 직급과 연봉을 받기에는 많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때문에 특히 자녀가 있으시다면, 이 부분을 크게 염두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또한 바이오쪽이 그렇게 대우가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미국이나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 부분도 잘 알아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고용주를 만나 비자 얻을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