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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7/2024. 01:36 Nz2001 (222.♡.14.201)
부동산렌트
안녕하세요 ?
현재 랜트하우스에 프로퍼티 메니져가 관리를 하고있으며 인스팩션을 3개월마다 오는데요 , 인스팩션시 모든방과 화장실 게라지 구석구석 다 사진을 찍어 가는데요 ,, 다른곳은 모르겠으나 방 안을 사진 찍는것이 불쾌해서 방안은 안 찍었음 한다고 말을 했는데요 뚜렷한 답변없이 계속 찍어 가는데 •랜트 하시고 계신분중에 프로퍼티 메니져관리 하면서 인스팩션시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
•알람코드 비번도 알켜 달라고 하던데 가리켜 주는게 맞나요 ?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
네.. 집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지난번 인스펙션과 대조해서 새로 생긴 데미지가 있는지, 어디서 물이 새는건 아닌지, 하수구는 다 잘 뚫려있는지, 전구는 잘 들어오는지, 물은 잘 나오는지 다 봐야해서 그렇습니다.. 방 안 사진을 찍기는 하지만 어떻게 사는지 궁금한것은 아니고 벽과 카펫 천장 등등을 기록으로 남기는거구요.. 너무 사적인 물품들은 인스펙션 전에 서랍에 보관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맞아요 인스펙션은 집에 파손이나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기록하는거라서..사진을 수십장씩 찍어가시더라구요..집주인한테 별문제 없이 잘 거주하고 있다는걸 확인시켜주는거니까 너무 걱정마세요..혹시라도 사적인것들이 있다면 안보이게 치워두시는게 좋아요..그리고 집이 비어있는데 문제가 발생하는걸 대비해서 비밀번호나 집열쇠를 공유하더라구요. 그런데 절대 세입자 허락없이 들어오지는 않아요. 한번은 저희 휴가기간에 인스펙션을 하겠다고 연락이 왔는데.매니저가 자기한테 열쇠있으니까 들어오겠다더라구요..저희는 빈집에 누군가 들어오는걸 원치않는다..날짜를 조율해 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오케이하고 날짜를 변경해주더라구요..
인스펙션은 테넌트가 나(랜드로드)의 집을 잘 유지하고 깨끗이 사용하는지 매번 확인할수 없기때문에 부동산에 위탁하여 3개월마다 확인하는것입니다. 부동산은 미리 테넌트에게 언제 인스펙션을 가겠다고 메일등 연락을 취한것이고 혹시 그날 테넌트가 없을경우도 있기에 입장할수 있도록 비번을 물어보고 혹시, 알람되어있을경우 울릴수 있기에 알람 비번도 물어본것은 당연합니다. 윗님들 말씀처럼 그들에겐 테넌트가 어떻게 사는게 중요한것이 아니고 처음 임대를 줄때처럼 집 자체가 손상되거나 보수가 필요한 것을 체크하기위해 사진으로 남겨놓습니다. 만약 글쓴이님이 귀중하거나 안 찍었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면 안보이는곳에 놓거나 장에 넣어놓고 장을 닫아놓으시면 될것같습니다. 혹시 인스펙션 날짜를 변경하고 싶으시다면 해당일전에 조정하시면 될것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과도하다 싶으면 매니저에게 연락하시면 어떠실까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