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살아남을려면...

외국에서 살아남을려면...

7 2,249 동글이
 저는 외국생활 13년째인 뉴질랜드 시민권자입니다.
미국 LA ,  뉴질랜드 북섬, 그리고 여긴 남섬 작은 타운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의 경험담으론  우선 외국 생활 첫째는 힘들드라도 한국사람과 만나지 않고, 외국인과 친해 지는 것입니다.  한국사람 만나면 편하고 뭔가 이득이 되는 것 같지만 나중에는 많은 상처를 받게 됩니다. 여러 곳에서 하도 많이 당하고.. 많이 봐서.. 어떤 형태로든 그 끝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이젠 한국인은  나자신도 잘 믿을 수 가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제겐 아는 한국인이 없습니다.. 여기선.. 그냥 고의로 닫고 삶니다.  첨은 좀 힘들지만 몇년 지나면 영어도 자연 스럽고,, 그냥 이나라 사람이 됩니다.
어차피 돌아 가서 살지 않을 거면... 여기서 친구 사귀고.. 여기 음식 먹고,, 그렇게 그렇게 살아 봄이 어떤지요.. 여기 음식도. 여러가지로 좋은게 많아요.. 요리방법도.. 재미있기도 하고. 간단하고..

오랜만에 뉴질랜드 코리아 타임즈 사이트에 들어가서 오늘 로그인하고 글 올립니다.
여러 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서로 미워하고 글 올리고..뭐 그러는 것 같군요..
특히 교회 문제, 사기. 변호사..등등..
외국오면 답답한 마음에 우선 접하는 것이 교회인지라.. 뭐.. 정말로  예수사랑으로 가는 것인지 정보교환하러 가는 것인지.. 삶의 수단으로 가는지.. 따지고 보면 우리는 다 후루꾸들인데;
그냥,,이젠 여기서..좀 외롭더라도.. 이 조용한 천국 (지옥?) 뉴질랜드에서..
한국인 그만 만나고.. 사는것이 ..편합디다....
하지만 제가 하나 아는 것은 내맘속엔 언제나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교회에 가서 싸우고,, 울고 할바엔.. 전.. 그냥 매 시간.. 일할때나.. 잘때나 먹을 때나..운전할때나
아플때나.. 언제나 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부모님과 같아서..애들처럼 늘 붙들고.. 뭔가를 원하고 기도 할때는 항상 들어주십니다.
저는 병고 고칠줄 모르고.. 목사도 아니고.  집사도 아닙니다.
그냥한국에서 열심히 철야기도하고 세벽기도 했었던.. 사십훨씬 넘은 아줌마입니다.
지금은 어디교회도 안나갑니다.
그래서... 뭐 전도 하고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내경험으로..그렇게;;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뭇턴.. 뉴질랜드 계신 많은 한국인 여러분들 외롭고, 무섭고,, 말안통하고. 뭐 살려고 하니 방도가 없어서.. 교회가고, 한국인들 사귀시고.. 같이 골프하고, 낛시하고, 사우나하고,장보러 다니시는 분들 . 그나마 있는돈 다 날리지 마시고... 스스로 독립 하십시요.. 힘들지만요...

이것이 제 결론입니다.
진짜 아줌마
ㅋㅋ 말투가 보아하니 아줌마 아니고 아저씨네.
한국인
글쓰신 분은 한국분들들을 못믿어 하시는군요.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 듯하군요,

그런데 제가 보는 교민들중에는 현지인과 교민들과도 잘 어울리고 비지니스도 잘 하고

있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모두와 잘 어울리는 사람이 세상을 잘 살아 가는 것이 아닐까하여

댓글을 답니다.



이왕 한국인들을 떠나셨다고 하셨으면 이런 교민 사이트도 멀리 하셔야 할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지역이 틀린데...
사시는 지역이 남섬작은 타운이라 하셨는데 인터넷 아이피주소는 오클랜드에서 글을 올리신것으로

나오는데... 믿음이 안가네요.
공감동감
동글이님께서 하시고자 하신 말씀의 의미를 알것 같습니다.

몇몇 한국분들의 이기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가 분명 적지는 않을거라고 공감합니다.

아쉬워서 부탁하면서 조석으로 연락, 약속 번번이 무시,

말로는 무엇이든지 할 것처럼 감사감사 하면서 본인들 목적달성후 연락두절,

돌아서면 뒤에서 흉보기 일수 등등. 말도 많고 탈도 많지요.

하지만, 이곳의 의식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고 실례를 범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남이 베푼일에 대해서는 대가를 지불하는것을 당연하다고 여기지요.

글쓰신 분도 당신의 직.간접적인 경험에서 하신 말씀인데 거기에 굳이 부정적으로 반응하며

댓글하실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서로 존중, 배려, 신뢰하는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다음세대를 위해서도 좋은 유산이 되겠지요.
44
한국인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자신이 문제지요

그냥 키위커뮤니티 다니세요

영어로 글쓰면서..

이런글이 자체가 한국사람을 더불신여기게해요

그냥

한국커뮤티티 기웃거지리마세요

저는 이런글 읽는것 자체가 싫어요

한국사람 좋은사람 싫은사람 사기치는사람

다있어요

자기가 어떻게 생각하고사는게 문제지..
인생은
글쓰신분도  댓글다신분들도, 전 다 공감하고 갑니다
굴레
모두 그렇게 굴레만 생각할 것인가? 우리가 산다는 것을 그렇게 '나라'라는 틀 속에 가두어 놓고 생각할 가치 밖에 없는가? 그 '나라' 속에 무엇이 있는가 생각해 봅시다. 더구나 인터넷이 보편화된 정보시대 살면서 아직도 이런 지역적 감상에 젖어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보면서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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