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한국 치료만 생각 하시지 말고 지피를 통해 혈액 검사(항원 항체)를 해서 수치가 높게 나오면 바로 노쇼어 병원 전문의 의뢰 해 줍니다.
오래전에 저도 수치가 약간 높게 나와 전문의 진료을 했었는데 어찌나 상세하게 진료를 꼼꼼하게 하시던지 감동 이였습니다 . 그분이 그러더군요 항원 항체가 정상범위를 벗어난다 해서 모두 류마티스는 아니라며 관절염 치료를 하면서 그뒤로 한번 더 .전문의 진료후 진료 완결 했습니다.
저의 경우지만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아침마다 손이 붓고 뻣뻣해서 Gp가 류마티스관절염 소견이 보인다며 피검사 해보라해서 했더니, 류마티스 수치가 높게 나왔어요.
그래서 노스쇼어 병원에 전문의를 연결해 주어 손 mri 찍고, 거의 6개월에서 1년동안 상담받고 검사했는데, 결국 비타민D 영양제 3알을 1달에 한번 3개월 먹고 증상이 호전되었어요. Gp가 오진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류마티스관절염이 아닌걸로 판명이 나서 다행이다 하고 살고 있어요. 한국처럼 신속하게 진단, 치료를 해주지 않아 답답하지만,
류마티스관절염이라고 진단이 되면 노스쇼어병원에서는 열심히 도와주려고 하더라구요. 비용은 영주권자라 무료였구요. 영어가 부족하면 통역사가 필요하냐고 물어보고, 통역사를 붙여줘요.
한국과 뉴질랜드에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지피가 류마티스가 의심되서 스페셜리스트를 연결시켜줬는데 스페셜리스트를 만나기 전에 한국에 갈 일이 있었어서 한국에 간 김에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치료는 한국과 뉴질랜드 동일한 약을 먹는 것으로 진행하고 있구요
한국에 의료보험이 살아있다면 한국에서 진료를 받는 것도 한 방법이긴 한데 윗 댓글처럼 뉴질랜드에서 영주권자는 피검사와 스페셜리스트를 만나고 처방 받는 약값까지 무료입니다(통역비용 포함). 그 후에 지피를 만나 약 처방을 받을 경우에는 지피 검진료를 내셔아 할 겁니다. 한국에서는 검사비용을 포함해서 약값까지 본인부담금이 있어서 다 지불해야 합니다.
아무튼 빠르게 전문적인 진료 및 처방전을 받고자 한다면 한국에서 진료를 받으시고 진료기록을 영어로 번역해 오시면 나중에 지피나 스페셜리스트를 만났을 때 도움이 되실겁니다.
GP 통해서 검사 마치시고 , 전문의 상담 , 관절염 치료 등을 진행하세요. 친척들이 여기 사는데 노스쇼어 병원에 기다리는 시간도 있고, 그래서 제가 모시고 가 GP가 추천해준 전문의를 만나 입원 할 정도인가 재 검사 /진료 한 뒤에 극도로 심한 류마티스 관절염은 아니니 치료하라고 듣고 입원은 안하고 잘 마무리 했습니다. (2022 년 ) 노스쇼어 병원엔 보호자나 본인이 예약할 때 필요할 때 , 무료 통역사들이 와 주세요. 저도 통역은 하는데 경험으로 관절염 개인 SPECIALIST 들은 몇가지 질문을 하니 가족들이랑 , 또는 혼자 가셔도 어렵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