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빌딩에서 장사를 하는 옆집 카페주인이 너무 인종차별자라 무슨 조취를 취하고 싶은데 어떻해야 할까요?

같은 빌딩에서 장사를 하는 옆집 카페주인이 너무 인종차별자라 무슨 조취를 취하고 싶은데 어떻해야 할까요?

10 5,342 Gimme
안녕하세요 파머스톤노스에서 뷰티샵을 운영중인데요
제가 있는 건물에 Ground floor에 저 뷰티샵과 (20년동안 쭈욱 비지니스를 하고있는 )까페가 있고 위층엔 숙박시설로 6명의 사람들이 살거있는 주상 복합 건물입니다.
랜드로드가 중간에 바껴서 까패 사장들이 더 오래 그 곳에서 장사를해서 바뀐 새 랜드로드부부도 까페부부에게 말을 못하는 상황이구요.
랜드로드가 처음 저랑 만날때 까페 사장들 조심하라고 조언해줬을 정도로 까페부부둘다 거만합니다. ”저는 아무일도 없을꺼야“ 라며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아요.

그러다 제가 처음 샵에 공사를 하는도중 벽을 갈다가 연기가 나서 fire alarm 이 울렸는데 저랑 신랑이 너무 놀라서 우왕자왕하니 옆 까페 사장이 오더니 마구마구 욕을 해대는거였어요 Fffffffffff. 제가 처음있는 일이고 그 까페 장사에 방해가 된것 같아 너무 미안해서 정중한 사과와 굽신굽신 미안하다 그러니 제 얼굴에 욕을 하더라구요 저희때문에 그런일이니 화가 날만하다 싶어 그냥 있었어요 벌벌 떨면서.. 일단 알람을 꺼주는 사람이 와서 상황이 종료가 되고 미안해서 늘 방긋 웃으며 생활했는데, 저희가 그라운드층에 화장실을 공동으로 쓰는데 까페가ㅜ끝나면 그들이 꼭 문을 자물쇠로 잠그고 갔어요. 그래서 저희 손님들은 까페 끝나는 시간 부터는 자물쇠를 가지고 화장실을 사용했어요. 자물쇠를 잠그는 이유는 위층에 사는 부랑자 같은 6명의 테넌트들이 오다가다 화장실을 쓰는게 싫다고 하길래 이해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번 저희 손님이 화장실을 쓰고 키를 그 자물쇠 근처에 걸어두고 온거예요 저희는 몰랐구요. 다음날부터 키가 안보여서 결국 못찾아서 까페 사장들에게 가서 미안하다고 키를 잃어 버려서 그런데 복사를 한번 하자라고 부탁을 했어요. 하지만 역시나 키를 주지 않았습니다. 저희 손님들은 두시나 세시ㅜ까페가 자물쇠를 걸어 잠그는 순간부터 화장실을 쓸수없어 가까운 도서관에 가서 볼일을 봐야했어요. 빌딩 공용화장실이지만 우리가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잠자코 있었는데 일주일뒤 제 열쇠를 덜렁덜렁 가지고 오는게 아니겠어요. 자기들이 일주일전 아침에 주워서 갖고있었다고!! “내가 저 위층 부랑자 애들이 화장실 쓰는거 싫다고 했어 안했어!!!!!” 하며 ”주의해!!!!“ 하고 또 Ffffffff욕을 퍼붓고 제 열쇠를 주고 갔어요 저는 어인이 벙벙해서 아무말 못했죠. 제 잘못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들이 제 키를 일주일동안 갖고 있었는데도 말이예요.
그러고 다음날!!!!! 키를 사용하려는데 좌물쇠가 바꾸어져 있는거예요 말도없이!!! 같이 쓰는 화장실인데 말이죠!!
내가 키 바꿨냐고 새키 달라고 하니 투명인간 보듯 지나가 버렸어요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랜드로드에게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좌물쇠를 말 없이 바꾸어 버렸다고. 랜드로드에게 연락을 받았는지 자신의 영업시간이 끝나고 키를 주러 오드라구요.. 그런데 키를 주면서 미용실 손님이 있는데도….핑팡퐁뿌앙 뻥삐옹 꿍콰 하며 외계어를 하고 가는거예요!!! 제가 처음으로 화가나서 “are you crazy?” 라고 하니 거기다 또 삥뿌앙펑키융 하는 이상한 소리를 하며 머리를 흔들흔들 거리며 가버렸어요. 너무 화가나서 랜드로드에게
이메일을 했지만 아무런 조취가ㅜ없이 시간이 그냥 지나갔어요. 그동안 자잘한 일이 더 많았지만 그냥 제가 넘어갔는데.. 이번에 미용사분이 새로 오시고 머리 스트레이트 하다가 연기가 나서 2년만에 fire alarm 이 또 저희들 때문에 울렸어요. 그동인 까페때문에도 울리고 특히나 위층 테넌트 들때문에 자주 fire alarm 이 울리긴 했는데 위층 테넌트는 거의 저녁시간대 울리는거거든요.

저는 알람이 울려도 이제 1도 당황하지 않고 새로오신 미용사분께 괜찮다고 이거 끄러 오는 사람이 와서 끄고 가면 된다고 안심시키는데 또 카페 사장 부부가 저희 가게에ㅜ들어와서 욕를 하는걸 제가 투명인간 보듯 무시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미용사 분이 급 사과를 하는거예요 까페 사장들에게…그러자 F**K OFF라고 엄청 큰소리로 그 미용사분 얼굴에 말을 했어요 미용실 손님이 깜짝 몰랐죠. 미용사 분도요.. 저는 여러번 당해봐서 익숙했어요 눈도 안마주치고..
그런데 fire 알람끄는 사람이 오면 막 악수를 하고 인사를 하면서 커피를 가지고 와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야기를 해요.
저희만 바보처럼 있구요. 랜드로드도 그 까페 주인들 상대하기 싫어하고
저희에게 완전 안하무인인 그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테아
얼마나 짜증나시겠어요.. CAB에가서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는게 어떨까요?
Gimme
네 감사합니다 CAB는 처음 들었어요
verpnicanz
차분하고 냉정하게,
요구하거나 대화 하면서 모든걸 녹음 또는 녹화 해 두세요
hoarder
녹음하시려면 녹음한다고 공지하셔야 합니다. 공지하지 않으면 불법. 녹음한다면 말을 좀 조심해서 할 테니 그것도 한 방법일 듯요.
https://www.police.govt.nz/advice-services/advice-victims/hate-motivated-crime#:~:text=The%20Human%20Rights%20Commission%20offers,racial%20harassment%2C%20and%20harmful%20speech.
knoz8640
외 2명
참으로 안타깝고 속상하시겠네요..
제 짧은 소견으로는 글내용상 이라면 그들이 특별히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거나 폭력적인 행동을한게 아니라 그냥 욕하고 매너없는 양아치적인 성격인거라 신고하셔도특별한 조치는 없을듯해보이네요..ㅜ
결국 이문제는 그들보다 더 강하게 대하시던지..아니면 개무시 하던지 방법외에는 특별히 법적으로 어떻게 할수있는 문제인것 같지는 않네요..
저도 예전에 같은 빌딩안에 성격 더러운 키위사장이 이였는데 직접적인 인종차별을 하지않는이상 이방인에 영어짧은 내가 할수있는건 그냥 무시하고 안보는수밖에 없더라구요..ㅜ
그때 제가쓴 방법중에 하나가 제가 그사장샾 단골손님이되어 주는거였습니다..
아무리 성격이 더러운 사람이라도 자기가게 단골손님한테 욕을할수는 없는거니깐요..ㅎ
님께서도 좀 어렵겠지만 그카페 단골이 되어보세요..
그러면서 천천히 차근차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대화하다보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우리같은 이방인들이 할수있는 최선책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ㅎㅎ
물론 그것도 안먹히고 계속적으로 무시하고 욕하면 일단 핸폰으로 증거영상 이나 녹음을 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법적으로 갈상황이 생겨도 그들이 거짓말 못하니깐요..
Gimme
네 감사합니다앙^^그 까페는 예전엔 자주 갔는데
지금은 안가요 무섭고 싫어서 ㅠㅠㅠㅠ
보라도리
외 1명
이민 초기 비슷한 일로 고난을 겪었던 사람으로서 몇마디 적습니다
1. 현재 상대방은 님이 도발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까지 상대방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해 보시면 폭언은 하면서도 절대 육체적인 contact 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육체적인 contact 이 이루어지는 순간 폭행이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저의 판단으로는 계속적인 폭언 등으로 님이 상대방을 육체적으로 contact 하기를 도발하고 있는 중입니다. 절대 넘어가시면 안됩니다, 어떤 경우에도 육체적인 contact을 먼저 하는 것은 절대 피하시고 만약 상대측이 먼저 육체적인 contact을 가하는 경우에는 증거를 확보하시고 상응하는 contact 을 하지 마세요
2. 상대방의 폭언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세요. 녹음이 되는 CCTV가 젤 좋겠지만 상대방이 올때면 핸드폰 영상을 켜 놓도록 하세요
3. 공용시설 관련된 문제는 당사자간 해결할려고 하지 마세요. 랜드로드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랜드로드에게 이러저러한 문제가 있으니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고 하세요. 만약 언제까지 해결이 안될시에는 랜드로드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하세요. 그럼 움직일 겁니다
Gimme
감사합니다^^그사람이 오면 핸드폰부터 찍을께요
nzland91
간단하게 이웃끼리 이러면 랜드로드 에게  알림 하겠다. 이러지 않았으면 한다, 말씀하시고, 대화를 줄이세요. 상대방이 말면 대답하지 마세요.  한두번쯤 (욕 할때 ) 보는 앞에서 녹음하시고요.
말다툼에서 더 가면 경찰에 연락 하세요.  그리고 렌드로드 에게 알리시면 됩니다. 등돌려 버리고 욕하는거. 방해 되는 행동들 , 있었던 일을 기록해 놓길 권합니다.  그 사람들은    뭘 큰일이라고  이쯤이야  어쩔건데 하는 생각인 겁니다.
시티에 피자가게 옆 인도인이 아주 착합니다. 그 옆 부부가 쓰레기 , 막말 , 뒷정리를 안 하면서  큰 잘못 있냐 식으로 말하다 벌받았습니다.  랜드로드는 한국 분이고 저도 그분들 에이젼드로 같이 있었습니다. 3개월 동안 뿌린대로 거두었고 이제 곧 나갑니다.
질문이 있으면 연락하세요. 021 516 318
Gimme
네 감사합니다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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