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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024. 20:24 뉴사랑질 (121.♡.95.67)
기타
안녕하세요.
많은 한인들이 자녀들을위해 나름 좋은 학교를 보내겠다고 여기 학교를 보내는 거로 알고있어요.
그런데 제가 이번에 첫 아이를 위해서 내년 학기를 등록하는 과정에서 아주 기분나쁜 경험을 했는데 거기 등록 담당자랑 통화를 두번정도했고 직접 오피스에 찾아가 봤는데 전체적으로 정말 한국에서나 또는 다른 뉴질랜드 학교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정도로 아주 예의도 없고 막 대하는거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다른 선생들은 더하면 더하지 덜 하지는 않을 거란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학교를 보내기로 결정 했는데 다른 학부모들은 거기 다니고있는 학생들은 어떤 상황인지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인 존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경험을 통해서 차라리 조금 수준이 낮다고 알려진 글렌필드를 보내기로 결정 했습니다.
웨슬렉 보이나 걸즈나 이전엔 노쇼쪽 공립 명문으로 유명했으나 여러 외국 평가 시험 없애고 ncea로 통일시킨후 학교내 경쟁 없애고, 괜찮은 선생 확보 미흡으로 이전만 못한거 같습니다.
웨슬렉 보이즈는 걸즈보다 더 엉망이 되가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중국애들 좀 공부하는 애들은 파인허스트 많이 보내긴 하는데 사립이라.
웨슬렉 보낸다면 애가 공부에 관심있어한다는 전제하에 extension 반과 scholarship 반을 목표로 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기분나쁜 일이 있으셨다니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학교를 고르실 때 부모님의 기분 보다는 자녀 입장에서
그 학교의 커리큘럼, 서클활동 등을 알아보시고 선택하시면 어떨까요?
자녀분의 학업능력과 장래진로에 따라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클랜드의 학교들이 각기 지역에 따라 매우 상이합니다.
혹시 학교의 정보가 궁금하시면 도움드리겠습니다.
제 수익하고는 상관이 없지만 답답해서 오지랖에 ㅎㅎ
저는 16년째 조기유학 전문 유학원 운영하고 있는 세인트에듀입니다.
0223506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