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이민을 가려고 하는데요. Java 개발자 입니다.

뉴질랜드 이민을 가려고 하는데요. Java 개발자 입니다.

25 13,782 오메가1

개발 경력은 20년정도 한국 대기업에서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https://go2nz.com/ 이라는 사이트 통해서 뉴질랜드에서 석사 과정 졸업하고 3년간 work permit을 받아 일자리를 찾아 취업하여 이민 하는 과정을 소개받았는데요. Linkedin으로 뉴질랜드의 Java 개발자 Job을 Search해보니 일자리가 별로 없더라고요. 1년 6개월 졸업후 Work permit 3년기간동안 취업이 쉽지 않을것 같고 실패할 수도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연봉도 생각보다 너무 적어서 놀랐고요. 와이프와 아이들 자녀들 데려가서 취업에 실패해서 영주권도 받지 못하고 낭패를 볼까봐 벌써 두렵네요. 제가 어느정도 가망성이 있는 도전을 하는건지 궁금해서 문의를 드립니다.

patrici0
Patrickahn 카톡 id입니다
멀티플레이어
아예 가망이 없을거 같다고 말씀드리면 가차없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정말 뉴질랜드 오실 생각이라면 현실적으로 많은것을 감수하고 오셔야 할거 같습니다. 20년정도 대기업에서 경력이 있으시다니 나이는 대충 40-50 정도라고 생각이드는데, 뉴질랜드에서 개발자라고 해서 구인이 많이 나오지도 않구요, 1년 6개월동안 대학원에 다니시게 된다면 그 동안에는 본인의 경제활동도 아무래도 제약이 될테니,, 한국에서 모아두신 돈을 많이 까먹게 되는 상황이 올겁니다. 유학원이야 어차피 돈을 버는게 목적이니 이러한 영주권 코스가 있다고 안내를 하겠지만, 학교에서 1년 6개월, 졸업 이후 워크비자 3년, 이후에 영주권을 받을 수 있냐 마냐는 확률적으로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잘생각해보시고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오메가1
아닙니다. 제가 현지 상황을 모르니까요.직장을 구하는 게 정말 쉽지 않은가 봐요.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Teddy1
저도 윗분과 같은 의견입니다. 뉴질랜드에서 5년정도 일했고 영주권도 취득했지만 현재 뉴질랜드 경기가 매우 않좋은 상황이고 계속해서 영주권 취득의 문턱은 높아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인구가 한국에 1/10 되는 만큼 일자리도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어자피 맨땅에서 시작하시는 거라면 인구가 많은 , 즉 IT 수요가 많은 나라를 선택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오메가1
경기가 안 좋다는 말을 유튜브로만 접해서 현실이 어떤지 체감하게 되었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leej44
외 1명
저는 현재 NZ 영주권자 이기도 하고, 한국IBM, EMC, DELL 테크놀로지등 Multi National IT 회사에서 25년 가량 근무해오고 있는 IT 분야 경력자입니다. 현재 가족이 오클랜드에 거주하고 있고 저도 일년에 수차례 왕래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현재 회사에서 제 리포팅 라인이 호주이기 때문에  OZ와 NZ(ANZ) 동료들과 많은 얘기를 나눕니다만 ANZ지역은 Java에 대한 needs가 없다고 말씀 드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대신에 파이썬을 학습하시어, 이부분을 어필하시는게 좀더 많은 기회를 확보하실것 같습니다. 
좀 더 직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한국내 IBM직원이 2000명 가까이 되는걸로 알고있지만, 뉴질랜드는 웰링턴과 오클랜드 포함해서 총 100여명이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인구는 10분의 1이지만, IT시장은 20분의 1정도 되는 사이즈라고 생각하시고 준비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학원 얘기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실제 업무 종사자들에 의견을 청취해보시길 권장드리고, 혼란스러우시다면 혼자라도 오클랜드를 방문하시어 관련된 종사자들을 만나보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오클랜드 CBD에서 노쇼어 건너는 하버브릿지 앞 윈야드 쿼터지역에 해당 기업 사무실들이 몰려 있으니,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메가1
답변 감사드립니다.
Mason123
자바 개발자 수요는 많이 없는게 사실이구요.
뉴질랜드를 그나마 보려고 하는게 아마도 제 생각에는 영주권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다른 영어권 나라도 뉴질처럼 취업이 쉽지도 않을뿐더러 영주권 문턱은 뉴질랜드보다 더 높은게 사실이니까요.
전 여기 온지 10년 되어가는데 저도 40에 와서 이제 50이 되고 아직 개발자이기도 합니다.
영어는 얼마나 편안하신지도 중요한 요소일것 같네요.
연봉은 아마 천차만별일거라 딱히 높다 낮다라기 보다 경력과 이직에 따라 연봉이 많이 달라져서 특별히 낮다고 하기는 애매합니다.
제 직종의 경우는 한국보다 많이.. 높을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구요. 미국에 비해서는 낮을수도 있구요.
이민과 해외취업이라면 어느누구도 이게 맞다라고 얘기할수도 없고 된다 안된다라고 장담하기도 힘든 문제입니다.
더군다나 작디 작은 뉴질랜드라면요.
영어가 편안하고 처음에 경제적으로 버틸 수 있는 능력이 되신다면 오셔서 도전해보셔도 좋겠구요 아니면 그냥 한국에서 사시는게 훨씬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메가1
귀한 경험에서 나온 말씀 감사드립니다. 마음에 와 닿습니다. 취업을 해야 한국과 비교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취업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이고
몽고메리
10여년전에 유학후 오픈워크 비자 받고 취업해서 영주권 받았습니다. 전 개발은 아니고 서버 운영인데 한국에서 20년정도 주로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 해서 프로젝트 경력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취업 당시 영어 실력은 그닥 안좋았습니다 아시겠지만 외국계 회사래도 한국말만 하니깐요 ㅎㅎ. 워크비자 받자마자 뉴질랜드 IT 전문 회사에 서너군대 지원했는데 운이 좋았는지 모두에게서 오퍼를 받았고 그중 한회사에 취업하고 5개월만에 영주권 받았습니다.
셀러리는 한국에서도 나름 나쁘지 않았는데 뉴질랜드 첫직장이 약 30% 더 높았던거 같습니다.
근대 제 케이스를 일반화 하긴 힘든게 한국서 같은 분야에 있던분들 몇분이 저 이후에 비슷하게 시도했는데 어떤분은 아주 많이 고생했는데 결국은 취업을 못하고 한국으로 가신분도 봤고요. 어떤분은 정말 쉽고 아주 좋은 조건으로 취업해서 정착하신 분들도 계셔서요.
급여말고 뉴질랜드 취업이 좋은점을 말한다면 오래 일할수 있다는거 같아요. 한국에 제 동기들은 지금 50중반인데 40 후반 부터 시작하더니 지금은 모두 은퇴해서 자영업을 하거나 임시적인 캐주얼잡을 하는 사실상 백수로 있습니다. 여기에선 60살 넘은분들도 꽤있고 심지어 65살 넘어서도 계속 고액 연봉 받으면서 회사 다니는 엔지니어들도 있어요.
저 역시 처음 시작할때 두려웠던 마음이 많았지만 가고 싶다는 맘이 더 컸던거 같아요. 결국은 결과가 선택의 정당성을 부여한거지만 40대 중반부터 정리 되기 시작하는 한국에 있는 외국계 회사에서 딱 그나이에 들어섰던 저로선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지금도 생각 합니다.
오메가1
멋진인생을 사셨군요 선배님 !!! 저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결과에 연연하지않고요
몽고메리
seek.co.nz 이 뉴질랜드 최대 구인구직 사이트 입니다. 여기에서 검색해 보세요
오리데알
제 개인적인 경험/느낀점 몇가지 남겨요. 저는 20대 초반에 유학와서 뉴질랜드 석사과정 졸업후 IBM NZ에서 대졸사원으로 시작해 Tech lead로 뉴질랜드 시장에서 일하고 몇년전부터는 호주에있는 IT consulting 기업에서 재택근무중인 30대 중반 개발자입니다. 자바가 메인입니다.

- 뉴질랜드는 시장이 많이 작고 IT 쪽 서비스업이 많이 발달되지않았습니다. 카카오 처럼 자신만에 프로덕트들이 있는 회사가 손에 꼽고,  있어도 엄청 작은 규모인것 같습니다.
-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으론 정부부서들, 이나라 큰 은행들 (ANZ, ASB, Westpac, BNZ), 큰 뉴질랜드 기업들에 아이티 부서들이 제일 좋고 제일 큰 아이티 직장이기도 합니다. 커리어 개발면에서, 프로젝트 규모 예산면에서요.
- 이 정부부서들 은행들이 조금더 마이크로 소프트 스택에 치중되있는것 같고 그래서 뉴질랜드 시장 자체도 70% 이상 마이크로소프트 스택(C#)으로 느껴집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나라 IT 개발쪽은 이민자분들에게 조금더 길이 열려있고(아시안, 인도인 다수) 연봉도 높은 직종에 속합니다.
- 제가 이직을 결정했을때 자바 잡이 비교적 작긴하지만 없어서 지원이 못할정도는 아닙니다.  저는 가고 싶었던 몇개의 기업이 있었기 때문에 많이 지원은 안했지만 마음만 먹으면 많은 자바잡 지원할수 있습니다.
- 이나라 구직시, 링크드인외에 리쿠러터를 통해서도 많이 지원합니다. Heys 등등
- 영어 실력이 제일 중요한 구직 포인트 입니다. 의사소통이 편하게 되야됩니다. 그래서 아시안 이민자보다는 인디안들이 조금더 좋은 기회를 받는것 같아요. 인도분들은 영어 의사소통이 비교적 수월합니다.
-미국 호주에비해서 개발자연봉 많이 낮은것 같아요. 한국에서 일을 안해봐서 한국비교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보통 키위 직종중 연봉 높은편에 속합니다.

- 취업쪽으로는 호주도 좋은 옵션인것 같습니다. (영주권에 관한건 잘 모르겠습니다)
- 호주기업이랑 지금 일하고있는데, 자바 쓰는곳 넘쳐납니다.
- 뉴질랜드에 비해 연봉 최소 30% 높은것 같아요.
오메가1
네 좀더 넓은 시장인 호주에 취업하고 싶지만 나이가 40대 후반이라 취업해도 영주권 신청을 할수 없어서 뉴질랜드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말씀해주신 소중한 경험담 감사드립니다
kiamsung
제 경험상 학교 졸업보다. 우선 이력서를 접수해보세요. 어느정도 입질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회사 지원으로 워크비자받고 오시는걸 추천 드려요. 그게 시간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오메가1
네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저도 이렇게 진행해보려고 했지만 유학원 담당자 분깨서 뉴질랜드 회사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선택이라 Work permit이 있는 상태에서 하는게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고 하셔서요
TrueColours
외 1명
20년 일하셨으면 여기 석사과정에서 배울것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석사학위 있다고 경력20년에 더해서 취업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지도 않구요.
취직문을 바로 두들겨보시는게 더 좋으실 것 같아요.
Powerizer
IT업종이 경기 많이 탑니다.
몇년전만해도 그정도 경력이면 Job을 쉽게 찾지만 지금은 뉴질랜드 IT 기술자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해외로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취업시 학력보다는 필요로 하는 분야의 경력을 많이 봅니다.  면접시 영어로 소통할수 있는 능력은 필수이구요.
개발 경력자 자주 뽑는데 Java보단 파이썬쪽을 많아 쓰는거 같아요. 몇년후 뉴질랜드 경기가 나아지면 그때 도전해보는걸 추천합니다.
뉴질랜드 IT쪽 최대 경쟁자들은 인도사람들 입니다. 현재 IT 빈자리는 인도인들로 메꿔지고 있어요.
오메가1
C Python과 Ruby도 IaaS개발하면서 3년간 사용했었는데 도움이 될까요?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하면서 시스템관리자 역량이 뛰어난 편입니다
Powerizer
회사에 따라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면접때 실력을 잘설명할수 있는 영어 실력이 많이 중요합니다.
예전에 비해 it쪽 많이 안뽑기 때문에 영주권이나 시민권 없으면
현지인에게 밀립니다.
쇼어72
다른분들 모두 좋은 말씀해주셔서 저도 중복되지 않는것  한말씀드리자면.
뉴질랜드 IT 섹터 취업을 목적으로 하신다니.
처음부터 너무 Full time job 연연하지 마시구요. Contract job 부터 차근차근 알아보시는게 뉴질랜드 취업의 지름길 입니다.
뉴질랜드 IT 섹터자체가 크지도 않지만 IT 섹터에 주로 취업하는 계층이 주로 외국인 입니다.
제가 일했던 회사의 경우도 70%이상이 외국인 이었어요. 브라질, 크로아티아, 인도 등등
현지인들 IT 섹터 비중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한국인이라고 힘들 이유는 없구요.

대신에 잡어플라이 해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예네들이 님의 한국에서의 화려한경력에대해서 대문대문 하다는걸 느끼실거에요,.
한국에서의 화려한 경력도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뉴질랜드내에서의 경력입니다.
처음에는 뉴질랜드의 작은회사의 계약직이라도 뉴질랜드의 경력을 다만 1년미만이라도 만드시길 권장드립니다.
그다음부터는 원하시는 회사로 옮기는게 조금 수월하실거에요.

아마 제말을 나중에 이해하실거에요.
그럼 건승하시구요.
오메가1
네 사실 잘이해됩니다. 일해보니 그나라 문화에 익숙한 사람을 선호하게 되더라고요
DNKA
MS 기술 스택이 강세긴 한데 생각보다 자바 쓰는 큰 기업들도 있긴 있고 자리가 전혀 없진 않습니다.

하지만 비자 포함 제일 중요한 전제 조건이 있는데

일단 1차적으로는 영어를 석사 과정중에 해결해야 합니다.

아무리 시장이 좋아도 커뮤니케이션에 문제있는 사람을 뽑진 않습니다.

그리고 이왕 석사 과정을 하신다면 정규 대학에서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이상한 사설 학교에서 개설된 석사 과정은 비자는 해결해줄지 모르나

언어 능력 같은 실질적인 성장이나 실제로 취업에 도움될 네트워킹에는 단호하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학사 학위를 소지하고 계신건가요? 혹시 석사 학위가 있으시다면

박사를 고려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펀딩을 받지 못해도 어드미션만 통과하면 도메스틱 학생과 같은 학비를 내고 다닐수 있으며,

박사 과정생한테 주어지는 학생비자는 일반 학생비자와는 다르게

제가 알기론 일하는 시간도 제한이 없습니다. 네트워킹 기회도 더 많고,

예전에 아는 중국 친구가 이걸 이용해서 박사 과정중에 풀타임 개발자로 이미 취직을 하더라구요.

물론 졸업하고 취업 했을때 이민법적으로도 유리한 위치구요.
Eatmofish
제 지인은 와이프는 여기서 대학원 과정을 유학중이고 남편은 요리사 인데, 와이프가 학생비자가 있기 때문에 남편은 업종이나 임금에 제한없이 일할 수 있는 신분이 되었습니다. 법무사 통해서 이런 옵션도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
외 1명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글쓰신 본인이 학교를 다니는 것보다 와이프분깨서 석사 이상을 공부하시는게 좀 더 낫지 않나 생각듭니다. 와이프분 학력 및 경력은 본문에 없지만 석사 이상 공부하면 자녀들 교육과 파트너(본인) 비자까지 커버됩니다. 학교다니는 1~2년, 졸업후 비자 3년 총 4~5년정도 오픈워크가 가능하니 그 사이에 취업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민오셔서 사는거면 본인 뿐만 아니라 와이프분도 이 곳에서 공부하고 직업을 갖는게 도움이 될테니 두분께 좀 더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 생각들어요. 혹시나 글 쓰신 분이 취업및 영주권 취득이 어려울 시 와이프분이 도전해서 받을 수 있으니 확률도 올라가고요. 한번 여러가지 방향을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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