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학과도 다 나름대로 힘들겠지만 특히 유아교육과는 영어가 키위 수준이라도 어렵다더군요, 교육과라는 자체가 뉴질랜드 학생들을 상대로 선생님이 되시는거이기 떄문에, 아시안이라는 이유로 아직 멋모르는 몇명 어린 아이들한테 상처 입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뭐 성격 좋으시고 활발 하시면은 추천합니다,
2. 어? 신쳥했더니 합격했어! 얘들이 나를 알아보나봐 라고 오해하지 말것. 네가 한다고 했으니 기횔주마라고 이해하여야 한다--영어가 확실하지 않으면 수업중 클라스 매이트들과의 토의에서 못알아들으니 말 한마디 못하게 됩니다.
3. 영어가 부족하여도 학교에서 입학을 허락했으니(한국처럼) 열심히 하면 졸업시켜 주겠지 하고 오판하지 마세요 --영어가 부족할 시 assignment, presentation등에서 키위들처럼 못하는 거 한번이면 뽀록나고 그담부턴 스스로 쳐지게 됩니다.
4. 영어가 안되더라도 자꾸하다보면 나아지겠지--아줌마, 아저씨들 제발 그런 생각으로 학교에서 게기지 좀 마세요. 안되는 것은 안되는 것입니다. 제발 한국말 발음으로 영어좀 쓰지 마세요. 같은 한국사람이라도 듣기가 역겨워었어요. 한국식 발음으로 개기면서 영어하는 거 증말 짜증 납니다. 나의 말이 믿어지지 않으면 파키스탄, 인도인들이 겨우 하는 영어를 들어보시고 그가 자신이라고 한번 바꾸어 생각하여 보세요.
5. 자신이 영어 안되는 것을 깨닫고 학원에서 몇년 확실히 배운 다음에 신청하세요- Subject-Verb 혹은 -Subject-Verb- Object 형식의 영어 예를 들면 I go (there) 그리고 I like it등의 한국의 중학교 학생들이 쓰는 간단한 표현을 가지고 영어한답시고 사람들 앞에서 얘기해 보아야 쪽 만 팔립니다.
결론: 이민 1세대로 그저 할 것없으니까 이거나 한번 해볼까 하는 분들 제발 숙독하시고 영어부터 배우세요. 다니다가 몇달 안되 그만 두는것 보다 덜 챙피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