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권소지자, 11월 30일부터 중국방문시 비자면제 정책실시 -뉴질랜드 여행객은 이제 비자없이 11월30일부터 중국을 방문할 수 있으며, 올해 초 발표한 15일간 무비자기간을 연장해 30일까지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 규정은 사업, 관광, 가족방문등을 목적으로 중국을 여행하는 일반 뉴질랜드 여권 소지자에게 적용됩니다.
이 정책은 11월30일부터 2025년말까지 유효합니다. 이 정책은 지난 6월달 중국 리창 총리가 뉴질랜드를 방문한 후 처음 발표되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량은? – MoneyHub에서 인용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10월31일까지 6개월동안 171대의 Hilux차량이 도난당했습니다.
금융회사 MoneyHub의 통계(경찰의 6개월동안 도난 차량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는 경찰의 도난 신고차량만 다루며, 이는 보험 청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대부분의 유사한 연구와 다른 결과로 최근 차량 도난 추세에 반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MoneyHub에서 인용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171대의 Hilux Ute가 도난당했으며, 상위 4개모델은 모두 상업용 차량이었으며, 하이럭스에 이어 도요타 Hiace밴, Ford Courier, Nissan Navara이였습니다.
Hilux모델은 도둑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 이유는 부품과 완성차를 먼 지역이나 해외구매자에게 재판매가 쉽기 때문이랍니다.
소형차는 전통적으로 지난 몇 년동안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량목록에서 선두를 차지해 왔으며, 마쯔다 데미오가 처음에 선두를 차지했지만, 최근에는 토요타 아쿠아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 차량들은 도둑이 쉽게 접근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때로는 램레이드(Ram raids)에 사용되어진답니다.
Moneyhub데이터에서는 데미오와 아쿠아모델은 각각 5위(아쿠아)와 10위(데미오)가 차지햇습니다.
지난 6개월동안 토요다 아쿠아 77대가 도난당했으며, AMI보험은 16000건이상의 도난차량 보험 데이터를 인용하면 작년에 거의 1000대의 아쿠아가 도난당했다고 AMI는 보고했습니다.
6개월동안 가장 많은 도난이 기록된 지역은 마누카우지역 687건, 켄터배리 564건, 와이테마타 522건이 차지했으며, 노스랜드는 10,000명당 15건으로 인구대비 가장 많은 도난이 발생한 반면에 마누카우는 13건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흔하게 도난당하는 색상목록은 은색이 가장 많고, 흰색과 검은색이 뒤를 이었습니다.
자동차 도난은 뉴질랜드 전역에서 만연한 문제라며, 모든 소유자가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고정장치, 스티어링 잠금장치, 종합보험과 같은 실용적인 보안 조치에 투자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보건당국, 백일해 유행이 선포됨에 따라 임산부에게 빨리 예방접종 받으라고 촉구 – 최근 보고에 따르면, 5.6.7월달에 백일해 환자가 급증한 뒤 9월이후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내용이 나온 데 따른 선포입니다.
지난 4주동안(10월19일부터 11월15일) 총 263건의 사례가 보고되어, 올해 들어 보고된 사례 중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이 전염병에 대한 가장 큰 우려는 면역이 되지 않은 어린 아기나 면역이 늦어진 아기들사이에 심각한 질병이 발생할 위험입니다.
특히 마오리족과 파시피카 아기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공중 보건국장 니콜라스 존스박사는 앞으로 12개월 이상동안 비슷한 수준의 사례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야한다고 말하며, 취약계층과 지역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정기 예방접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1살이 되기 전에 백일해에 걸린 아기의 약 50%가 병원입원이 필요하며, 100명중 1-2명의 어린이가 감염으로 사망한다고 합니다.
백일해는 신생아와 노인에게 특히 위험할 수 있는 매우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며, 어떤 경우에는 치명적일 수도 있다고 하며, 유아에게 가장 좋은 보호는 임신 중에 어머니가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랍니다.
백일해에 대한 산전 예방접종은 무료입니다.
우연히도, 백일해 유행이 발표된 지난 22일 금요일, 국립 보건서비스 직원들에게 자신들의 일자리가 위태로워졌다는 통보가 전달되었습니다.
보건부 경영진은 지난 22일, 수백만달러의 예산을 삭감하기 위한 “Reset 재설정”이 크리스마스 전에 진행될것이라고 확인했으며, 11월말부터 3주동안 직원들과 협의가 시작됩니다.
부동산, 가장 과대평가된 5개지역은? -처음으로 집을 사려고 살펴본 사람들이라면, 부동산시장 전체가 과대평가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특히 어떤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더 심각하답니다.
많은 지역에서 코로나19기간동안 부동산 가치가 급등했지만, 그 중에서 시장이 정점에 도달한 후 가치가 하락하고 있지만, 여전히 상당히 과대평가된 지역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코어로직 분석가들은 평균주택 가격을 평균 가구 소득과 비교하여 부동산이 얼마나 저렴한지 과대평가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어 로직데이터에 따르면 뉴질랜드 평균주택가격은 현재 평균 가구 소득의 7.4배입니다. 장기평균(20년동안)은 6.8배로 현재 부동산은 약 9%과대평가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주택 가치가 상당히 과대평가된 5개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테카포를 포함한 맥켄지(Mackenzie)-남섬 맥켄지지역은 부동산 가격이 현재 장기 평균보다 39%높으며, 평균가구 소득의 8.6배에 달하며, 20년동안 평균은 6.2배였습니다.
황가누이(Whanganui)- 이지역의 가구 소득은 평균 5.9배로, 20년동안 평균은 4.4배보다 33%나 높습니다.
Gore -고어지역은 현재평균 가구소득의 4.7배로, 20년 평균 3.6배보다 32%과대평가되었습니다.
Kawerau – 카웨라우지역은 가구 평균소득의 5.3배로, 20년 평균 4.1배보다 28%높습니다.
인버카길-남섬의 남부지역은 평균가구 소득의 4.9배에 달하며, 장기평균 3.9배보다 27%높습니다.
코어로직의 책임자 닉 굿올은 이러한 지역이 코로나19시기에 상당한 성장을 보였지만, 2021년 말 시장이 정점을 찍은 이후로 반드시 전국 부동산 시장이 동일한 조정을 보인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사실 언급된 남섬지역은 부동산 가치가 비교적 잘 유지되었는데, 아마도 코라나19 이전에 이미 저평가되었다는 것일 수도 있다고 말하며, 매출은 감소했지만, 부동상 가치가 반드시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평했습니다.
스카이타워 바로 아래에 37년간 주차장으로 사용된 일급 토지, 51층 고급 호텔 건립 예정 – 오클랜드 시의회에 따르면, 엘리엇 스트리트 모퉁이에 있는 4417m2규모의 주차장 부지의 토지 가치는 $58밀리언달러입니다.
이 부지는 1987년 로얄 인터내셔날 호텔이 철거된 이후로 자갈밭으로 남아 있었고, 현재 윌슨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차요금은 시간당 16달러이며, 139대를 수용할 수 있는 부지이며, 땅주인은 2012년 53밀리언달러에 토지를 매입한 싱가폴 소유주 NDG Asia Pacific NZ Ltd입니다.
이 회사는 5성급 리츠칼튼 호텔(300개의 스위트룸), 6층 규모의 상업시설, 265개의 주차장으로 구성된 51층 규모의 $350밀러언달러 규모의 건물을 짓는 건축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 건물은 NDG오클랜드 타워로 명명되고, 스카이 타워에 이어 오클랜드에서 두번째로 높은 건물이 될 예정입니다.
공사 시작은 2024년 시티레일 링크의 완공에 달려 있다고 보도했으며, 해당 부지의 유료 주차장 허가 갱신 만료일은 2025년 9월달이지만, 도시 철도 CRL이 완공될 때까지 2026년 11월까지 유지될 예정이랍니다.
이 뉴스와 더불어, 시미온 교통부장관은 지난 11월8일, 시티레일링크을 완료하고 더 넓은 철도망을 개선하기 위한 마지만 노력의 일환으로 오클랜드 철도망을 2025년에 약 96일동안 폐쇄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오클랜드 브라운시장은 터널 강화, 옹벽, 교량 및 배수시설 개선이 주요 개선사항이라고 말하며, 철도운영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24시간 연중무휴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70억달러규모의 CRL은 뉴질랜드 역사상 가장 큰 인프라 프로젝트로, 오클랜드 철도망 용량을 2배로 늘려 교통체증을 줄이고 통근자들의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답니다.
타우랑가 주류 매장, 미성년자에게 주류 판매 적발, 술집 Duty Manager없이 운영 적발 – Duty Manager없이 운영되는 타우랑가 주점과 18세 미만에게 술을 판매하는 타우랑가 주류 판매점 3속이 알코올 판매 및 공급법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타우랑가 시의회는 11월22일 성명을 통해, 11월 16일 실시한 단속 작전에서 알코올 법률 준수에 대한 여러가지 문제점을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작전은 서부 베이 오브 플렌티 경찰, 시의회 주류 판매 검사관, 보건부 협력으로 이루어 졌으며, 미성년자 자원봉사자들이 주류를 구매하려고 시도하여 42개 사업장을 테스트했다고 밝혔습니다.
책임자 캠프는 3건의 규정위반과 1건는 미성년자에게 주류를 판매했다고 밝혔으며, 여름 축제시즌동안 면허 소지자 사업장은 더 경계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캠프는 규정 준수를 위한 기습단속을 일년 중 무작위로 수행된다며 밝혔습니다.
또한 Duty Manager없이 운영된 술집(Tavern)은 경찰에 의해 폐쇄되었고 손님들에게 술집을 떠나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위원회는 관련 4개 사업체에 대한 면허정지를 알코올 규제 허가 기관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