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크지는 않고 아담한 싸이즈의 뒷마당이 있습니다.
잔디라기 보다는 잡초에 가까운 풀들이 듬성듬성 나있고 흙이 반 풀이 반입니다.
날씨가 좋을땐 흙이 많이 딱딱한 상태입니다.
얼마전 비가 많이 온후 몇일이 지나도 물이 흥건이 고여 진흙탕처럼 되어있는데
그걸 보니 심란함이 극에 달하더군요.
이 뒷마당을 잘 가꿔서 예쁜 잔디가 나있는 잔디밭으로 만들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먼저 풀을 다 뽑아내고 저팔계 삼지창으로 흙을 다 갈아 엎어야 하는건지...
잔디는 잔디씨만 뿌리면 되는건지 시간을 얼마나 걸리는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좀 알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