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ea는 뉴질랜드 정부에서 실시하는 시험으로 F5부터 레벨 1,2,3 로 F7까지 인터널시험과 익스터널 시험으로 나뉘어서 치루어집니다. 각과목마다 크레딧이 있어 과목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크레딧의 40%가량을 인너털 시험으로 그리고 60%정도를 11월중에 실시되는 익스터널 시험으로 크레딧을 취득하게 되면 대학을 갈때 이중 자신의 전공 과목에 필요한 과목과 일반 과목등의 크레딧 점수를 제출하게 됩니다.
캠브리지의 경우는 영국에서 실시하는 시험으로 뉴질랜드에서 NCEA체제를 선택하지 않은 일부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시험입니다. 캠브리지를 공부했다고 해서 뉴질랜드 대학을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아니고 ncea와 마찬가지로 대학을 입학할때 캠브리지 시험 결과를 제출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ncea는 평가 방식이 납득이 가지 않을 정도로 비합리적이며 achive 크레딧만 맞아도 패스하는 것과 같아 학과 공부를 정확하게 제대로 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대학에 가서 공부하기도 캠브리지를 공부한 학생보다 아무래도 힘들어 하는것 같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이상한 댓글 달아서 기분 상하게는 하지 맙시다.
평가 기준은 다릅니다. 왜냐하면 ncea는 평가 기준이 exellent, merit, achive, non achive로 나뉘어서 상위 크레딧점수를 가지고 80크레딧을 취득하는겁니다. 다시말해서 80크레딧 모두 exellent을 취득하는 경우에는 곱하기 4를 해서 320점정도가 되는것이고 모두 achive인경우 곱하기 2를 해서 160점이 되는것입니다. 따라서 320점을 만점이라고 간주하는것이고 최소한 160점이 되어야 대학에 입학할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그리고 각 학과마다 커트라인 점수가 있어서 일반적으로 180-220점 정도의 점수를 취득하면 웬만한 학과에 입학이 가능합니다. (모든 학과는 아니며 학과마다 커트라인 점수는 다릅니다) 그러나 캠브리지의 경우는 100%만점으로해서 점수를 환산합니다. 그러나 절대 평가가 아니고 상대평가로 시험문제가 어려운 경우 학생들의 점수가 전반적으로 낮아지면 스케일 업을 해주고 반대인 경우는 스케일 다운을 해서 성적을 처리합니다. 그리고 ABC등으로 등급을 나누게 되는데 이때는 자신의 점수로 대학 입학을 하게 되는데 캠브리지 A 등급은 ncea exellent에 해당하는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대학 학과에서 자체적인 처리를 통해 대학 입학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ncea보다 더 유리하다 안하다 할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물론 캠브리지가 공부하기에는 다소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학을 입학하는것이 공부의 끝이 아니고 대학에서 계속 공부를 해아하기 하기 때문에 캠브리지를 공부하고 들어온 학생들이 좀더 대학 공부를 하기가 수월하다는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