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한국에서 10일정도 머물면서 종합검진을 받고 왔습니다. 결과가 나오는데 일주일 정도 걸린다 해서 한국가기 전에 병원에 건강검진 예약했구요, 건강검진은 보험이 안되서 그냥 접수하면 되더라구요..근데 위궤양 등 몇가지 문제점이 발견되니 그때부터가 문제더군요..약사는데도 3~4배 더 들구요..혹 좀 오래계실 계획이시면 건강보험을 살리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년전에도 받았는데 그때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 가자마자 건강보험을 살려서 도움이 많이 되었었습니다.
종합검진님께서는 그리말씀하셔도 GP와의 긴밀한 관계를 가져보신 분들은 다 압니다. 그들이 얼마나 날라리 후로꾸인지....뉴질 의료수준이 낙후되었다는 것은 편견이 아닙니다. 뉴스에도 종종 나옵니다. GP의 오진으로 치료 시기를 놓쳐 죽게된 사람들 이야기가. 키위인 제 남편을 비롯해 여기 사람들도 의사 별로 신뢰 안합니다. 저는 지난 한달 사이에 잘 알고 지내던 키위 아저씨 세사람이 줄줄이 돌아가신 일을 보았습니다. 한국에서는그런 병으로 갑자기 죽는 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병명으로 말입니다. 그리고 돈 있는 사람들은 어지간 하면 호주가서 수술하거나 치료 받는것을 주위에서 여러번 보았습니다. 한국은 우수한 의료진들과 저렴한 비용 때문에 미국에서도 일부러 찾아오는 나라인데 재외 동포인 우리가 어려움없이 한국에 가서 건강 검진을 받고 문제가 있을시 치료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은 그나마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종합검진님 ㅎㅎ 한국에서 요즘 접수비 않냈다고 환자치료 해주지 않으면 그 병원은 바로 문닫아야해요.ㅎ 그리고 요즘은 병원에서 행려병자를 치료해주고 환자에게 돈을 못받으면 구청에 청구하면 의료보험 조합에 청구하는것보다 더 빨리 지불이되서 그런환자를 더 선호하는 경향입니다.실무25년 이상된 저에게 더이상 거론 하지마세요 ㅎ 그리고 종합검진은 치명적인 병에 대한 조기 예방이에요. 암 같이 나쁜 질병도 조기에 발견하면 치유할 수 잇는 확률이 높아지니까요. 이상징후가 발견되는 싯점은 별써 손 쓸 수 없는 싯점이될 수 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도 조금 몸이 불편하면 큰 비용을 지불 하더라도 스페셜리스트를 찾아가고 싶어하는거구요. 그리고 님은 한국이 후진국이라서 뉴질랜드가 선직국이라서 이곳에 이민 오셨나요 선진국을 원하셨다면 뉴질랜드와 비교가 되지않을 정도로 휼륭한 학문적 개념의 선진국이 이곳말고도 더 많이 있을터인데요 ㅎㅎ 님의 속옷을 살짝 보여주는 느낌이 들어서 쓸쓸합니다. 그리고 건강을 이야기하는데 이민 생활의 만족도를 왜 이야기 하시는지 ㅎㅎ 종합검진님 건강하세요 ....한가지더 ㅎ 그리고 그런 검사를 이곳 국립병원에서 공짜로 받을 수 있지만 그렇게 하려면 6개월정도 이상 걸려야 한다는것 알고 게시죠? .....몸의 불편함을 느끼고 그것의 검사를 받으려고 6개월 이상을 기다리고... 만약 그 질병이 치명적인것 이면 내몸은 이미 내껏이 아닐꺼에요..
게이머님, 제가 알기로는 2008년 11월 부터 의료보험법이 바뀌면서 강화되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한국국적의 영주권자에게는 신청하면 3개월치 선납하고 바로 의료보험발급해줬는데 요즘은 한국에서 거소증을 발급받고 3개월이 지난후에 의료보험적용을 해주는거로...이정보는 중요하니까 다시한번 확실히 알 아보겠습니다.
온돌님 ..돌아오시는날 검진을 받는것도 가능한데 그러면 몇가지 검사에대한 결과의 설명은 바로 닥터에게 듣지 못하고 결과표를 통해서만 알 수 잇을것 같아요.물론 중요한 위내시경, 그리고 장내시경 초음파..
등의 결과는 바로 알 수 있겠지만 혈액검사등은 바로 설명들을 수 없을것 같은데요...그리고 검사후의
혹시 발생할지 모를 부작용...이런것 때문에 그방법은 좋을것 같지 않은데요...
메일주소를 남겨주세요 ...도움드릴 께요....첨부로 전 중간에 끼어 있는 부로커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