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다 경험하고 있을 겁니다 뉴지랜드 핸드폰 요금 비싼거 말입니다 한국과 달리(10초당 과금에서 요즘 곧 1초당 단위로 바뀐다지요) 뉴질랜드는 무조건 10초를 써도 1분 요금 내야 되지요(분당 과금 체제) 프리페이든 플랜이든 왜 이렇게 비싼 걸까요? 뉴질랜드 국민들은 비싼지 모르나요? 아니면 바보들 인가요? 인구가 적어 정부에서 모발폰 회사 이익 안전하게 보전해 주려 하기 때문인가요? 아니면 정부에 로비를 너무 잘해서 이 모양 인가요? 뉴질랜드 물가 살면 살수록 비싸게 느껴집니다 요 몇년새 들어 더더욱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는 느낌 이네요 통신 요금도 만만치 않고요 한국은 언론이나 소비자단체에서 핸드폰 요금 문제 그래도 가끔 다루어서 이슈로 만들던데 이 바보 뉴질랜드 인들은 바보라서 모르는 건가요? 알면서 바보처럼 모른체 하는 건가요? 이 나라는 국정 감사라는 것도 안한 답니까? 한국은 조사해서 가끔 언론에서 보도도 하고 그러던데 이 나라 살면서 그런 기사 본적 한번도 없는 거 같네요. 주식 시장쪽 에선 모르겠지만요 이 나라 국회의원 자들은 국민들의 이런 생각은 전혀 모르나봅니다 요즘 2 degree가 조금 싸긴 하지만 그래도 영... 이 비싼 핸드폰 요금 개선 하는 방법은 정말 없나요?
뉴질랜드 인구때문이기도하지요. 넓은 땅, 적은 인구에서 수입을 내려면 고객으로부터 돈을 많이 받는 수 밖에없죠. 그렇다고 가격을 내리면 당연히 회사 수입이 확 줄것이고.. 가격을 내린다고 400만 인구의 핸드폰 사용량이 늘어나봤자 얼마 늘어날지.. 대충 눈에 보이죠. 그리고 또 다른 문제는 고작 3개의 회사가 경쟁을 하다보니 그런거죠. 그나마 2개의 회사는 서로 손잡고 띵가띵가하고... 라이벌 회사의 부족, 사용자 부족으로 인한 가격 증가라고 보시면됩니다.
에이~ 이런거 보면"살기 힘들다 힘들다" 해도, 한국이 이 나라보다 살기 좋은 점도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 한국인들 입장에서)당연한 얘기겠지만, 한국이 서민생활을 기준으로 보면, 한국식품들도 훨씬 싸고, 기타 생활 물가도 세금문제를 제외하곤(하긴 이 나라도 요즘 각종 공과금을 비롯해 광역시& 시에 내는 세금도 만만치 않지요!) (한국이) 이 나라에 비해서 비싼게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혹자는 이 나라가 애들 교육여건이 좋다고 하지만 한국 부모님들 중에서 어린 자녀들 과외공부 안 시키시는 분들 얼마나 되시는지.. 이 나라 살아도 사교육비, 한국에 살아도 사교육비 똑 같이 들어가고..
(물론 한국이 여기보단 쫌 더 들긴 하죠! ^_^) 돈 벌 수 있는 기회라곤 한국과 비교 자체가 안 되고..! ~_~ 아무튼 도대체 이 나라에서 소고기 말고 한국보다 싼게 뭐가 있을까요! ~_~
공기 좋은거 하나 빼곤 메리트가 점점 없어지는 이 나라,
스님이 절이 싫어지면 떠나라고 했지요! 한국으로의 역이주(?)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