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 관련해서

홈스테이 관련해서

10 2,541 꿈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뉴질랜드는 참 재미 있는 나라인것 같아요...

홈스테이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00 칼리지에 입학을 원하다고 해서 알아보고 추진하던 중에

성적이 너무 나빠 입학 거부를 당한 학생을

감사하게도 명문으로 꼽히는 칼리지에 입학을 시켜주었습니다.

비자 신청까지 다 해주고 4텀 부터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 여학생때문에 2명의 남학생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 여학생이 불편해 할까봐...

그런데, 3주만에 홈스테이 옮긴다고 하더군요...

엄마 친구가 근처에 산다고 하는 이유로...

제가 홈스테이 받은 비용은 주당 375불... 가디언 비용은 안 받는다고 함...

그 학생때문에 장농과 책상과 침대를 새것과 중고를 구입 함...

그런데 이제와서 홈스테이를 옮긴다고...

일방적인 통보...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 것인지...

올해7월 부터 해외 전화하면서 준비한 시간이 더 긴것이 너무 억울합니다...

참 재미 있는 나라인것 같아요...

그냥 적어 보았습니다.
글쎄요
그건 너무 님께서 사전준비없이 홈스테이를 시작하신거 같네요 처음부터 기간계약을하시던지 아니면

받을거 다 받으시던지 원해 한국에서 바로 온 애들 지맘대로잖아요  그걸 예상하셨다면 덜 속상하실텐데요 똥 밟았다고 생각하세요
홈스테이
그러기에 왜 홈스테이를 합니까? 차라리 청소를 하는게 맘편한데, 귀하도 교민사회가 썩어들어가느데 일조하는겁니다. 홈스테이 받지도 말고 의뢰도 하지말고, 홈스테이 학생 홈스테이집 모두 없어저야 합니다.
홈스테이
그렇군요... 초보였습니다. 처음하는 거라.. 홈스테이 계약기간이 있군요.. 전혀 몰랐는데...
유마암
순진하셔,  교민속담에 " 곁보리 서말만 있음 홈스테이 안한다" 그런 게 있더군요

렌트도 해보니 2주치 보증금 꼭 챙켜야지.. 언제 꼭 오겠다는 소용엄고.. 그런저런거 예상해서

대비할 필요가 있죠, 인간사는 세상인데요 뭐 낙심마시고
답답
일주일 300불 받고 정말 잘해줬는데.. 갑자기 이사하게 되서 그 학생 까지 생각해 방이 많은데로 갔어요. 그러고 나니 한달 있다가 나가더군요.. 지금 빈방 2개.. 정말 짜증납니다. 이사할때 말이라도 해줘야지..하여튼 못할짓입니다.
홈스테이하실때....들어오는학생 한국집안이랑 양부모직업과 인성보고결정하세요...

돈만보고 받았다간 ,,,이상한 부모한테 엮일수도있습니다.

여기서 소문도 이상하게내고다닐수있고요,,, ,,

교민사회 좁잖아요,,,몇년간쌓아온여기인생 한순간에무너질수도있어요,.

결국 검은머리짐승은 거두는게아니라는.... 윗분말씀대로 청소하는게 맘은 백번편합니다.
내보낸이
홈스테이하는 애들 대부분이 그래도 부유한 집안 애들인데요.

자기 집에 파출부 대하듯이 요구사항을 명령조로 하는 그 부모의 말투와 부모가 그러니 그 애들도 어른을 종 부리듯 대하는 아이들...

너무 기분 나빠서 이제 홈스테이 그만합니다.

홈스테이 하시려면 학생과 부모들을 주인님으로 모셔야 할 수 있습니다.
잡것들
맞아여... 홈스테이든 플렛이든 한국서 처음온 잡것들

돈 좀 낸다고 지들생각엔 엄청 많이 내는것처럼 생색을 .... 참.내

인생공부한셈치시고 소주한잔하고 한잠주무세여....
답답
나그네..  뭐 그렇게 막말합니까? 당신한테 이해 하라고 했습니까? 상황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 그냥 관계 없으면 가던길 가요.. 뉴질랜드가 정말 한가하긴 한가보네..
꿈이 있어요
제가 글올린 사람인데요... 다들 고생하시는 군요...그냥 잊고 살려구요... 자자 우리 행복하게 삽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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