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를 위해 오늘 오클랜드에 입성한 학생입니다. !
주목적은 어학, 부목적이 여행 정도 되겠네요.
일단 아시는분이 있어서 1주일만 한인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정보를 받으려 했는데
만약 "어학" 만을 목적으로 온거라면 오클랜드는 한인도 많고 물가도 비싸고 굳이 오클랜드에 있을 필요가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오클랜드에서는, 어학뿐만아니라 1년정도의 과정에서 유니버시티의 4레벨? (정확이 이해를 못했네요) 이수해서 그 자격증을 한국에서 써먹을 수 있기 위한 사람이 주로 많고 (오클랜드에 좋은 학교가 많기 때문에) 교육시설이 제일 잘되있기 때문에 아이가 있으면 일단 오클랜드에 있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치안도 제일 잘되있고요. 지방은 비교적 안좋을꺼라 하더군요
저는 아이도없고, 여기서 무슨 자격증같은 것을 따러 온것도 아니고, 여기 치안이 필리핀 수준이 아닌이상에야
제생각에도 비싼 오클랜드에 계속 있는것은 낭비같은데 제가 돈이 별로 없어서요
혹시 타우랑가 로토루아 헤밀턴 등지에서 어학원 다니시는분 있으신가요?
혹은 중소도시에서 거주하고 계시는분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