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오클랜드에서 잘 알려진 한국인 자동차 딜러로부터 5년된 중고차를 18,500불을 주고 구입했습니다. 그후 1년정도 지나니까 차가 저속 주행시 시동이 꺼지고 상태가 위험해서 한국인 정비업소 에서 천불 가량을 지불하고 수리를 했는데.... 그 다음해에도 똑같은 상태여서 어쩔수 없이 자동차 회사 직영정비소에서 또 천불이 넘는 수리비를 들이고 부품 몇개를 바꿨습니다. 그후 이곳 코리아 타임즈를 보다보니 차량무료 조회하는 사이트가 있기에.. 그 사이트에 가서 제 차를 조회해보니 제게 차를 파셨던분이 차를 수입해서 들여와서 수입당시 300,000KM 주행했던차를 54,000KM로 odometer decrease를 해서 제게 팔았던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몇일동안 어찌해야 할까 고민하다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그냥 참고 지나갈 생각도 했으나 너무 억울 하고 또 다른사람들에게 이런 짓을 할거라 생각돼서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혹시 이곳에도 소비자 보호협회나 이런문제를 고발할수 있는곳이 있으면 많은 정보 부탁 드리겠습니다.
4년간 30만킬로 충분히 뜁니다. 영업용 차량이나 회사에서 사용하던 차량은 일반적으로 그정도 뜁니다. 제가 근무하는 회사의 차량도 2만킬로였고 2년전쯤 구입했지만 벌써 19만을 훌쩍 넘었네요. 일단 차량조회, 30만킬로였던 증거자료 퍼세요. 그리고 당장 고소하셔야할듯. 그리고 회사 명도 좀 올려주시면 다른 분들 피해도 줄듯합니다. 꼭 공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