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아기한테는 무리일거 같구요,어린이 풀이 따로 있는 수영장이 좋을듯.. 집에서도 충분해요. 예를 들어 욕조에 미지근한 물을 받아서 아이를 놀게 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아직 몸을 가누기가 힘든 나이니 아이들 목욕시킬때 안전하게 앉을수 있는 보조 의자 ( 욕조에 부착시킬수 있는게 있습니다)를 사용해보세요.처음 부터 무리하지 마시고 서서히 얼굴을 물에 잠기는 연습도 시키다보면 만 2세전에 물에 뜨는 동작도 스스로 하게 될거예요. 어린 아기들은 꼭 바닷가나 수영장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집에서 엄마와 함께 기본적인 물적응 훈련을 배울수 있습니다. 이런 아기들이 3-4세가 되서 정식으로 수영을 배우게 되면 시간과 돈이 (^^) 절약되겠지요..
저도 핸더슨 웨이브 풀 추천합니다. 사람 많은 주말과 학교 방과후 시간은 피하시고 평일 오전 시간에 가시면 조금은 조용하고 더 쾌적하게 지내실수가 있을듯 합니다. 아이용 풀이 따로 있어 따뜻한 물에서 놀게 할수가 있습니다. 물론 튜브같은 수영용품을 가지고 가셔도 무방하고요..단 수영장용 귀저기를 착용하는것 잊지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