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이사비용 타당한 금액이 얼마정도일까요? 대다수 분들이 500만원 선에서 해외이사비용을 지불하신것 같습니다. 국내이사야 가격이 오픈되어있고 비교를 할수 있으나 해외이사는 처음이고 하는사람도 별로없고 그냥 부르는게 값인듯...
우연히 뉴질랜드 홈스테이 한 집이 공교롭게 CIL(대한국제물류)로 이사를 해서 저희와 같아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1. A씨는 1컨테이너 단독으로 약 40큐빅을 이사를 함 견적은 600만원 총 물퓸 147개 그중 박스 약 85개(대부분 대자박스), 침대,책상,냉장고, 쇼파4인용 등 대형 물건62개
2. 본인은 CIL에서 단독 컨테이너는 비싸니 두집이 한컨테이너를 하면 저렴하다 하여 짐을 최소한 해서 컨테이너를 같이 사용함. 20.6큐빅 견적은 490만원 총물품 66개 그중 박스 약54개(소자박스약50개) 싱글침대2개 5단서랍2개, 쇼파3인용등 박스외 물건은 12개
* 박스 크기 (소 18개 1큐빅 , 중 8개 1큐빅, 대 4개 1큐빅)
여기서 20큐빅 차이인데 견적이 100만원만 차이가 남 - 기본적으로 해외 물류배송은 부피로 금액이 결정이 되는데 절반 부피임에도 불구하고 얼마 차이가 나지않는다. 왜 CIL은 공동컨테이너를 권유하였을까?
이사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나의 짐이 몇 큐빅이 되는지 잘 알수가 없음으로 공동컨테이너 사용시 그냥 20큐빅 이상을 견적 내는 것 같은 의문이 든다.
위에 1,2번을 보시면 짐의 수로는 2배조금 넘지만 실제로 박스의 크기도 차이가 있고 대형 물건의 갯수차이가 확실히 난다. 실제 나의 짐이 20큐빅인지 의문이 든다. 제가 계산해보기로는 저의 짐은 약 14~5 큐빅 정도 됩니다
그래서 CIL한국 담당자에게 재확인을 요구하였더니 답변을 해주지 않고 다른말만 하고 회피를 하여 집요하게 따졌더니 결국 직원의 실수가 있어 오버 된것 같다 3큐빅을 뺀 17큐빅을 해주겠다고 하네요.
말안하면 20큐빅 약 500만원을 받고 고객이 말하면 돈을 깍아주는것인가? 깍아준다는 말조차 신뢰가 되지않아 물건을 직접받고 줄자로 재보고 실제 17큐빅인지 확인하고 비용처리를 하겠다고 하니 담당자 하는 말이 의이가 없다 "그렇게 치수를 잰다고 하여 맞지가 않습니다. 컨테이너 싣을땐 차이가 많이 납니다" 여러분 오차가 나봐야 얼마가 나겠습니까?
한국에서 견적을 의뢰하였을땐 13큐빅이라고 해서 흔쾌이 다른데 견적 의뢰도 하지않고 진행하였는데 포장다하고 배에 선적한후 갑자기 20.6큐빅으로 늘어났다 . 그리곤 이사비에 포함되어있으리라 생각했던 포장비 , 출장비를 추가로 달라고 한다
한국에서 이사 준비하시는 분들은 차라리 한컨테이너 사용해서 왠만한거 다사들고 오시는게 정답인듯 합니다. 실제 박스포장할때 반컨테이너는 파손되지 않는 신발까지도 종이로 둘둘 말아 부피를 키우고 박스갯수를 늘리고 한컨이너 쓰면 신발같은건 종이로 감지도 않습니다. 오븐속에 수건을 쑤셔넣어도 빼어서 다른박스에 포장을 하는 이유는 뭘까?
물류비용 입금안하면 짐을 안준다는데 고객을 상대로 협상을 할려는 CIL 입금먼저 하고 부피차이가 있으면 돈을 다시 내준다는데.. 이런부분을 안따졌으면 가만히 앉아서 뒷통수 맞을뻔 했네요. 전 짐을 먼저 받고 직원 보는데서 사이즈 재고 돈을 주겠다고 했더니 끝까지 안된다는 군요 계속 고객과 협상을 할려는 CIL덕분에 결국 이사를 못하고 남의 집에 얹혀서 지내야 합니다. 12월초에 온다는 짐이 이제 도착해서 주지도 않고 .... CIL(대한국제물류)이면 꽤 큰업체인데 이래서 되겠습니까? 다른업체들은 안그러겠죠~
몇몇 해외이주업체들의 독과점 구조로 이루어지다보니 명확한 기준이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견적이 매겨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무지도 문제입니다. 20피트로 나누어 싣든 40피트 한컨테이너를 싣든 거의 한번 하고 말기 때문에 바가지를 쓴 것 같아도 짐을 찾기위해 그냥 대금을 지불하고 가져오는 상황입니다.한국이나 뉴질랜드 운송업체들에게는 미안한 이야기 이지만 큐빅에 따른 정확한 요금 산출과 포장비, 운송비에 대한 정확한 안내가 먼저 이루어져야할 것입니다. 말없는 소비자에게는 충분한 마진을 남기고 정확하게 따지는 소비자에게는 적당히 깎아주면 되지 하는 사고 방식은 이제 버려야할 것입니다. 소비자들도 각성해야합니다.
3년전에 이사했을때와 저와 똑같은경험하셨네요. 회사도똑같은 검정색박스회사. 다 버리고 13큐빅예상했으나 결국엔 22큐빅 그것도 20큐빅으로 줄이라고해서 다 버리고 또 버리고 했어요. 지금생각하면 너무 바보같이 당한것같아요. 그 버린 물건 지금 이 뉴질랜드에선 다 쓸만한것들인데... 냉장고 쇼파까지도 짐줄이라고 해서 내 생각해주는걸로 착각해서 고맙기까지하다고 했는데....
일단...당한것은 그렇다 칩시다.... 지금 부터 대처를 잘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물건 인수 받을 때부터는 물건 주인이 확인해야 합니다 .. 하나 하나 정확히 확인 하셔야 하고요 .. 하나라도 파손이나 분실이 있다면 디카로 꼭 사진 찍으시고 보험처리 할 준비 하시고..... 꼭 보험처리 하셔야 합니다.... 당한 만큼 깐깐하게 보상 받으셔야죠...
일단 여러회사에서 견적을 의뢰하면 10군데면 10군데 모두 부피를 정확하게 측정하지 못합니다.
대략 얼마.. 이렇게 눈대중과 그동안의 경함과 노하우를 통하여 견적을 봅니다. 화주분들이 깍쟁이거나 기타 가격에 민감하다 싶으면 오르락 내리락 견적은 요동을 칩니다. 그 이유인즉... 서랍장에 있는 옷들... 다시 박스에 담는 이유는... 그렇습니다. 일단 부피가 늘어나는것이지요.. 부피가 늘면.. 당연히 비용이 올라가겠죠.. 대신 장점이라면 서랍장이 가볍기 때문에 파손 확률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굉장히 싼 가격에 화물을 보내실려면.. 서랍장이든 냉장고든.. 일단 공간 되는데로 막 쑤셔 넣는 것입니다.. 부피가 많이 줄겠죠 ?. 뉴질랜드오면.. 많은 가구들이 파손되어 있습니다. 왜냐구요 ?. 어차피 컨테이너 화물들... 사람들이 물건을 꺼내기 때문에 (유식한 말로 디베이닝) 자칫 무거운 짐이 나오면.. 들기도 전에 땅바닥에 떨어지고 말지요.. 그러면 파손이 나구요.. 그렇습니다. 이런 경우...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오신 대가라고 할까요...
두번째 케이스는 비싼 가격에 화물을 보냈습니다. 장롱, 서랍장 .. 등등.. 텅텅 비었습니다. 부피는 많이 늘었습니다. 견적이 많이 나오겠죠.. 컨테이너가 뉴질랜드에 도착해서 컨테이너 디베이닝 작업을 합니다. ... 어랏.. 가볍네.. 둘이 들어도 ... 무겁지 않습니다. 물건 파손 확률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대신 .. 비용이 많이 나왔네요...
그리고.. 대략 몇 큐빅( 여기서 큐빅이란 부피의 단위로써.. 가로 x세로 x 높이가 1m 일때 1큐빅이라고 합니다.) 이 나오는지... 힌트를 알려드리죠..
박스에는 소, 중, 대 박스가 있습니다. 소 박스 몇개... 중 박스 몇개.. 대 박스 몇개 인지 알면 박스에 대한 대략 부피는 나옵니다. ( 뭐.. 줄자로 가로 세로 높이를 곱하면 각 박스에 대한 부피가 나올거구요..)
두번째.. 냉장고 , 서랍장 등등.. 부피가 많이 나가는 물건들.. 줄자로 재봅니다. 어랏.. 대충 큐빅이 나왔네..ㅋㅋ 총 부피에서 .. 5 큐빅 이상 차이가 나지 않는 부피라면... 대략 ... 적절한 비용으로 오신것입니다. 그 부피 이상 차이가 나신다면... 여러분... 바가지..쓰셨네요...
물론..뉴질랜드에서 컨테이너 작업할때에.. 어떤 해운 업체에서는 팔렛까지 계산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팔렛 위에 화물을 올려놓기 때문입니다.( 대략 팔렛 부피 0.2큐빅) 만약 팔렛이 10 팔렛이면 2 큐빅의 부피가 추가로 발생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 단독으로 보내는 것과 여러사람으로 보내는것 차이점...
단독으로 20피트 컨테이너로 보낸다고 가정합시다.
컨테이너는.. 총 ... 물로 채웠을 경우 32큐빅까지 들어갑니다. 그러나 우리가 보낸 화물은 물이 아니기 때문에 손실 공간이 생기기 마련이지요. 전문가가 컨테이너를 작업할때에.. 20피트 컨테이너에 쌓을 수 있는 부피는 27~ 28 큐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20피트 컨테이너에 20큐빅만 실린다고 오해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왠만해서는 27 큐빅 정도는 무난히 싣습니다.
예를 들어.. 단독으로 보냈을 경우...$6,000 이라 가정합니다.. 하지만 여러 화주분들이 공동으로 보냈다고 가정합니다. 1큐빅씩 20명이 보냈습니다. 그럼 총 20큐빅이 실리겠죠.. 1큐빅당 가격은 $600 입니다.
어차피 해운업체에서는 선사에 지불하는 금액은 정해져있으니.. 단독으로 보냈을때보다.. 공동으로 보냈을때.. 더 많은 이윤을 남기겠군요....
그럼 컨테이너 종류에 대해서 ... 알아봅시다..
대략 여러 컨테이너 종류가 있는데... 흔히 20ft, 40ft.. 그리고 40ft high 이렇게 사용을 하지요..
말그대로 20피트 컨테이너는 재원은 .. 32큐빅... 40피트는.. 64큐빅이 되겠지요.. 그럼 40피트 하이큐빅 컨테이너는 ?... 딩동댕.. 72 큐빅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화물로 채웠을 경우.. 로스 공간을 약간씩 빼주셔야.. 좀 더 현실적인.. 사용 공간이 나오겠죠..^^
자.. 그럼... 각 컨테이너.. 비용들... 선사에 지불하는 금액은.. 차이가 있겠죠..
20피트 컨테이너를 선사에 지불하는 금액과 40피트 컨테이너를 선사에 지불하는 금액이 2배 차이가 날까요 ?.. 정답은.. 아닙니다... 그럼..40피트로 보내면.. 20피트 2대를 보내는것보다.. 더 저렴하게 보낼 수 있겠죠....자.. 여기서 .. 각 회사들.. 이윤을 남기는 방법... 단독 컨테이너 견적을 잡습니다.. 단독 컨테이너 비용을 받습니다... 두집.. 혹은 세집의 짐을.. 모조리 40큐빅 하이 컨테이너에 싣습니다... 우아... 이윤 많이 남겟죠 ?..ㅋㅋㅋ 뭐.. 회사도.. 먹고 살아야 하니깐요...ㅋㅋㅋ
견적이 싸다고.. 무조건 좋은것은 아닙니다.. 파손 확률을 최소화 하고.. 적당한 가격에 오는게.. 가장 좋은 것입니다. 한국에서 컨테이너를 띄우면.. 보통 17~ 19일이면.. 뉴질랜드에 도착을 합니다. 빠르면 그 이전에도 도착하구요... 보통.. 저렴한 선사가 있습니다. 동남아 순회 공연을 하고 뉴질랜드로 입항하는 선사... 시간이 꽤 많이 걸리겠죠... 회사에서 .. 지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이런 방법까지 쓰더군요..
1) Door to Door 혹은 Door to Port 까지의 비용인지 확인 하셔야 합니다.
2) 보험은 필히 가입하시되 .. 구두가 아닌 .. 두 동공으로(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 농수산물 검역(MAF)과 세관 검역 비용이 추가로 발생됩니다. 이 비용은 한국에서 얼마 나온다고.. 정확하게 말씀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비용은.. 뉴질랜드에서 발생되는 비용이며 때에 따라서 비용이 달라지므로 ... 그때 봐야 압니다. + 통관비가 발생이 되지요..
4)오클랜드 견적인지 확인하시고. 기타지역은.. 추가 비용이 발생될 수도 있지요..
그리고.. 모든 해운업체들... 몇몇 아닌 업체들도 있지만.. 입금이 확인되어야 .. 물건 배송을 해줍니다.
견적이 터무니 없이 많이 나와서 배째라.. 하시는 분들.. 수 없이 많이 봐 왔고... 일단 배송이 완료되면.. 더더욱 돈받기는 ... 어려워 집니다.. 그래서.. 아마도.. 배송하기전.. 입금을 먼저 확인하는것 같네요..
새벽이라 그런지... 횡설 수설 했네요...
위의 글은.. 그냥.. 참고로 읽으시면 되구요... 물론..100%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각 해운 업체들 마다 .. 운영방식이 틀리기 때문이죠.. 많은 것들을 이야기 해드리고 싶은데... 잠도 쏟아지고.. 에궁.. 횡설 수설이네요..ㅋㅋ 뭐.. 궁금한거 올리시면.. 아는대로.. 리플 달아드리죠..^^
한 가지 더 포함한다면 운송비용만 비용이 아닙니다. 이삿짐을 받으면서 관세를 지불해야 합니다.
제 경우 관세를 900불 가까이 지불했습니다. 이삿짐도 도착한지 2주동안 검역과정을 거친다면서 묶여있었구요, 저희 이삿짐은 업체의 말듣고 줄이고 줄여서 13큐빅정도로 맞췄는데(주로 아이들 책과 아주기본적인 의류, 몇점의 가구 등) 350만원 가량들었는데, 나머지 물건 여기와서 장만하구 하려니까 차라리 이럴거면 그 비용으로 여기와서 장만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업체도 믿을만한 업체라고 몇군데 견적받고 했서 그중에서 그래도 신뢰할만하다고 생각해서 했는데도 상황은 그렇게 다르지 않더군요. 요즘에 느껴지는 건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정말 씁쓸 그자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남자들이 회사일에 바빠서... 아주머니들이 알아봐야하는데 그심리을 이용하여 저가에 해주겠다고 접근 계약이 끝나면 일단 자기네 작은탑차 하나 보내놓고 한차실어 나름니다 우리가 그릇및 깨질물건 주먹만한 박스 만들어 놓은것 자기네 박스 번호 붙이고 그리고 작은 이사짐차 불러 실어나릅니다.
그래놓로 사기는 여기서 부터 시작입니다. 처음격적보다 3배 더 나왔고 처음견적하고 애기 해본들 사기 이삿짐센다 눈하나 끔쩍하지 안습니다 취소하고 이사짐다른데 맏긴다하니 이사비용 200만원 달라더군여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그냥이사 진행합니다. 결국 초기견적 3배 더주고 이사하고 집기 파손 보상도 못받고 뉴질랜드 생활 시작했습니다. 우선 지역신문나오는 이사짐센타 조심하세요 그리고 정말대기업인지 사무실 확인하세요 한동안 한진해운(서대문 창전동사무실)이라고 광고 하던 장ㅅ 진이란 아직도 다른 간판내걸고 배운짓이 그것인지라 계속 사기치고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인터넷 피해사래을 확인하시고 힘들게 번돈 다시는 벌어지 같은 인간들에게 빼았기지 않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