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라지에 동일한 색의 여분의 페인트를 남겨 놓았을겁니다. 버닝스에 가면 페인트롤러가 있습니다. 스폰지오된 작은거는 한2불이면 살수 있습니다. 페인트를 롤러에 묻혀서 잘 문질러주면 께끗이 없어 집니다. 만약 층이 생겼으면 플라스터로 바로 잡고 페인트칠 하시면 됩니다. 여분의 페인트가 없으면 전기 스위치나 콘센트 속에서 커터 칼로 최대한 크게 3쪽 정도 잘라서 가져가면 스펙트럼 분석으로 같은 칼라를 맞춰 줍니다. 1kg작은거 한통 사면 무료로 해줬는데 지금은 알수 없습니다. 다하면 한 20불은 들거 같습니다.
저도 같은 경험이 있었습니다. 여러군데 페인트가 벗겨졌고, 심지어 페이퍼보드가 조금 벗겨지기 까지 했었어요. 저도 이사가기전에 많이 걱정했었는데, 제 경우는 집주인에게 사실데로 얘기했습니다. 뭐를 붙였다가 떼면서 페인트가 벗겨졌다구요. 그랬더니, 본드에서 수리하는데 들어가는 경비를 공제하더라구요.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만, $100미만이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랜드로드에게 잘 얘기를 해서 제 경우처럼 해결하는것도 한 방법인듯 싶네요. 해피뉴이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