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비자인데도 NCL4라서 영어점수가 없다고 20시간 파트타임없는 학생비자로 나왔습니다. 걱정이 태반인데...중요한것은 일자리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글 올리신 분처럼 나이가 있으신분은 (저는 40세) 더더욱 힘들지요.. 생각해보세요.. 식당이나 달라샵에 파트타임을 주인이 일시키는데 나이가 있으면 반말도 하기 그렇고 부당한 대우하면 따지는데...학생들은 잘 따지지도 못하고 쫒겨나도 그냥 아무말 못하잖아요...
누가 수학 과외 시간당 10달러 20달러라고 합니까? 경력 없는 대학생도 30-40달러 받고 있던데요. 시간당 70-80달러 선생도 많습니다.물론 윗분도 이곳에서 무조건 그렇게 받을수 있다는것은 아니구요 적어도 70-80달러 정도 받는 선생들은 뉴질랜드 현지 경력이 10년은 넘는 선생들입니다.
한국으로 다시 돌아갈 유학생들은 한국수학을 시키는것 같습니다. 한국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지역에서 하셔야 되지 않을까요? 리뮤에라나 알바니가 괜찮을런지,,,저도 온지 얼마 안되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이 지역이 한국 유학생이 많은것 같아요...그런데 제 경우를 돌아보면 한국에서 영어실력 늘리는것 빼고는 한국에서 세운 계획대로 진행되는게 거의 없어요...엄청난 시행착오를 격고 있는 중입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윗분들 말씀대로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않고 특히나 몸으로 하는일 안해 보신 분들은 견디기 또한 참 힘든것 같아요...과외는 저도 한국에서 애들 가르치다 왔는데 이곳은 주로 방문을 해야해서 이것저것 따져보면(시간과 주유비) 하는게 맞는건지 싶어서 생각만 하고 있거든요...그치만 한국처럼 여기도 잘 가르쳐서 입소문만 나면 괜찮은것 같아요...나름 이곳도 시키는 부모는 한국 못지않게 시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