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카펫 새로 교체하고 일주일후에 어머니가 김치통을 들고 가시다 이층에서 떨어뜨렸어요.. 2층 부엌에서 일층차고에 있는 김치 냉장고로 이동중)그것도 계단으로 통이 퉁퉁퉁 굴러 떨어졌는데...진짜 10년을 벼르고 바꾼 새 카펫에..뻘건 김치국물 줄줄줄....아버지는 입도 못 다무시고..슬프지만 계단 카페트만 다시 바꿨어요... 금방 묻은 작은 얼룩은 약품사용하면 지워지는데 묵은 얼룩은 잘 안지워져요..이미 인이 베여서...도움이 안되는 글이네요..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