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습니다. 한국인이라는것이.. 그러나 이 글을 읽는 사람도 한국인이 맞을겁니다. 화식의 뿌리깊은 4000년 역사.. 조상님들이 뭐라 할까요. 이런 분들은 교회든 성당이든 공공 장소에 나타나지 마시고 간섭도 마세요.그냥 가족과 함께 사세요. 성당이 어디냐고 물어 오시는데 엉뚱한 교회선전을 하지 않나..한인성당 나가지 말라는 메세지를 전달하지 않나..참..긁적..비참한 자화상입니다.. 챙피하기도 하구요. 우찌 이런 분들이 점잖치 못한것일까.. 궁금도 합니다. 한국에서 못된 짓거리만 하고 사시다가 한계에 부딫쳐 불법체류하시는 분들 같군요.. 그냥 성당 물어 오시면 그냥 알고계시고 성의가 있으시면 근처를 알려 주시면 그것이 고마운것 아닐까요? 좋은 사람 곁엔 좋은 이웃이 있게 마련이고 물이 맑은 집안엔 자식들도 맑게 자라는 법.. 모두들 자신을 우선 사랑할줄 아는 자세를 갖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자신의 평화가 이웃의 평화로 이어질겝니다. 그러니 좋은 말 전해 주시길 다시한번 더 바랍니다.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그리고 삐딱한 시선은 접하고 싶지도 않구요.. 한국에 사는 한국인 하고 차별화 해야 한다구 하시는데..그러는 그대는 차별화가 확실히 되셨는지..정말 궁금하고.. 한국말도 하지 말고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확실히 차별화 해야지요. 어정쩡한 사기술은 오히려 주변을 더 병들게 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어 지나다가 몇자 적었습니다. 이해 바라며.......모두들 화이팅..
쪽박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성당 간판에 여기는 '키위 성당' 이라고 붙여 놓은데 없구요. 단지 미사 시간에 따라 언어 문제때문에 한인들만 미사를 보는 시간이 별도로 있는 성당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성당건물에 이곳은 '한인성당' 이라고 붙여놓은 곳도 없습니다. 이해가 가시는지요. 이스트 어딘가에 물론 한인성당이 크게 생기기도 하였습니다만 이곳 대부분의 성당은 국적 가리지 않고 자유의지로 가시면 됩니다. 본인이 편하신 시간에 가셔서 편하신 맘으로 미사보시고 오시면 됩니다. 표현이 좀 그렇지만 맞습니다. '하나님은 전국구, 세계구 이십니다.' 장소, 인종 가리지 않습니다. 다음엔 그냥 " 주변에 성당 어디 있나요? " 라는 질문이 올라오길 바래봅니다. '키위성당' '한인성당' 구별하는것 보다는요. 모두들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