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사: 전반적으로 그다지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지만, 라인공급을 주도하는 회사답게..(좋은 의미로던 나쁜 의미로던) 제일 무난합니다.
고객센터에 라인문제로 전화를 하면, 경쟁사 인터넷을 사용하는 경우, 아예 체크해보지도 않고 '라인은 문제없다. 당신 사용하는 인터넷 회사 문제다' 라고 처리하는 경우가 왕왕 있어서, 인터넷 회사와 T사를 번갈아가면서 전화를 하면서 속을 썪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데이콤 전화를 사용하면 전화국에서 고장신고 접수도 잘 안받는 경우와 비슷합니다.
2. M사 : 등장한지 그다지 오래 되지 않고, 속도는 보통은 T사보다는 잘나오는 장점. 단, 상대적으로 적은 회사라서 고객이 몰릴때와 그렇지 않을때의 속도차이가 생김. 특히 아주 싼 가격이나 좋은 프로모션으로 사람들이 몰려들때는 속도가 떨어지는걸 생각해야 하지만, 이건 T사(2군데 모두)나 O사가 아니라면 대부분 가지고 있는 문제점.
3. S사: 예전 다이얼방식(전화접속방식) 인터넷 사용시 한국인이 운영하던 N사와 비슷한 케이스로, T사에 의해 밟힌 회사. (그래도 F사가 T사에 의해 문을 닫게 된 경우에 비하면 덜 불쌍함)
덕분에 한참 문제있을 당시 쏟아지는 고객들의 불만 전화를 아예 받지 않는 방식의 처리로 인해 (혹은 실제로 너무 많은 컴플레인으로 인해 고객 전화가 연결이 안된걸수도 있음), 지금까지도 그다지 고객대응이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속도도 그저 그런 편.
4. W사 : 이 회사를 이용할때는 작은 글씨의 고객약관을 잘 살펴보고, 약정기간내에 회사측에서 가격을 올릴 수 있는지를 꼼꼼히 보기를 바람. (어느 회사나 마찬가지긴 하지만)
그리고 정액제 인터넷을 사용한다면(추가 요금이 없는) 반드시 Direct Debit 을 피하고 Autometic Payment 나, 혹은 청구서를 받은 후 수동 결제하는 방식을 이용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