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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010. 13:01 landnet (202.♡.216.83)
옆집에 어느날 부터 큰개 두마리를 집뒷편에서 기르기 시작하면서 수난이 시작되었는데요.. 이웃집과 담 안쪽으로는 저희 아웃도어 욕조가 있고 그담에는 옷말리는 건조대가 붙어 있는데 큰개들이 짖어 대어 올 여름에는 건조대는 물론 욕조도 이용을 한번도 못했습니다, 아이프는 개들이 무섭게 짖어 대니 이제는 그쪽으로는 발걸음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웃집에 레터를 보냈는데 그때부터는 바닥청소는 열심히 하는듯 하는데, 그바닥 청소한 물이 결국 저희집으로 튀겨 들어와 더운 올여름 냄새로 고생했습니다. 그런데 몇일전부터는 밤늦게 그리고 새벽에 짖어대는 바람에 아이들까지 불만입니다. 이웃집 중국인 부부들에게 어찌대처를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혹시 경험 있으신분 좋은 아이디어 부탁 합니다...어쩔수 없이 신고를 해야 하는지요?
직접 이야기 하지 마시고 씨티 카운실에 편지를 보내세요,보내실때는 합당한 이유가 명백해야 합니다,밤에 짓어서 잠을 깬다던지,마당에 나갈수 없다던지,아이들이 무서워 한다던지... 그러면 주변집에 물어서 다들 시끄럽다고 하면 조치를 취해 줄겁니다.중국인들의 특성으로 볼때 아마 계속 그런일이 벌어진다면 고양이나 개를 퇴치하는 초음파 발생기를 마당 한켠에 부착하세요,사람은 듣지 못하고 개나 고양이만 듣는 소리가 나서 접근 안할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