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자동차에 P,R.N,D.2.L등으로 표시되어 있는 기어조작에서 P,R,N,D는 저나 모든 분들이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 2나 L은 어느때 사용하는지요?
그리고 POW,NOR,OVER DRIVE ON, OFF가있는데 어떤때에 사용하는지요?
4WD차에서는 눈길 ,모래길,비포장도로 진흙길 어떻게 조작 하고서 운행을 해야 하나요?
보통분들이 어렴푸시 알고는 있으나 정확한 사용법을 아시는 분들은 별로 안계실것
같은데 이기회에 저와함께 자동자 상식에 관해 공부좀 합시다.
자동차 정비공장 하신분들 XXXX정비공장 제공 이라고 밝히면서 교민분들을 위한
자동차 상식 강의를 해 주시면 좋을것 같은데...........
아니면 유니택이나 폴리택에서 공부 하셨던 분들도 정확하게 알고 계실것 같내요.
답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 모든 기어를 전부 사용(자동으로 자동차가 변경해줌) 2(L): 자동차가 기어를 저단기어 사이에서만 변경해줌(엔진브레이크용도로 많이 사용) OD: 일반 주행시 ON으로 해놓고 (최고 기어에서 기어 한단이 더 있는듯한 효과를 내줌) 고속주행시 추월시나 혹은 가벼운 엔진브레이크가 필요할때 잠시 OFF POW 모드: 기어변속 시기를 늦춰줌(RPM이 평상시 보다 더 올라갈때 변속) 빙판모드(차량마다 이름이 다를수 있음): 기어변속 시기를 앞당겨줌(POW와 반대..주로 빙판등에서는 힘좋은 저단기어를 사용시 컨트롤이 힘들어지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조금 더 빨리 기어를 고단으로 변경해줌) NOR: Normal 모드
자동차 정비하시는 몇분들이 이미 교민 인쇄매체를 통해 했었죠. 님이 못보신 모양이네요. 2는 기어가 수동 2단,L은 1단 정도에 물려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경사가 심한 내리막(드라이브웨이)에 엔진브레이크를 써야할때 유용합니다. 단,시속 60km미만에서 사용하길 권합니다. L의 경우 빙판같이 미끄러운 노면에서 서행출발할때 유용하며,출발후 수동기어처럼 2-D 순으로 기어위치를 바꿔주면 됩니다. POW,NOR 같은 스위치는 현대,미츠비시계통의 차량에 붙어있죠. '파워'모드는 D위치에서 액셀을 깊이 밟았을 때,기어변속이 천천히 이루어져 가속이 더 빨리되는 모드이고, '노말'은 '파워'보다 적정속도에서 기어변속이 되어 효율적인 연비로 경제적인 운전을 가능하게 합니다. '오버드라이브'는 수동기어의 5단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ON'이면 기어가 5단에 들어가 있는 것이므로 고속주행시나 일반주행시에 쓰이고, 'OFF'이면 기어는 4단까지만 물려있게 됨으로 긴 내리막길에서의 감속시,혹은 급가속시에 유용하게 쓰입니다. 즉,긴 내리막길이나 주행중 감속해야 할일이 생기면 스위치를 'OFF'로 하고 브레이크를 밟습니다.그냥 브레이크만 밟을때보다 제동거리나 시간이 훨씬 짧아짐을 알것입니다. 한편,고속추월이나 신속추월시 shift down에 의한 급가속이 가능하므로 이 경우에도 유용하게 쓰입니다. 즉,국도에서 시속 100km로 주행중,앞에서 서행하는 차를 추월할때 액셀을 밟은 상태에서 'OFF'로 하면 rpm이 상승하며 급가속이 되는 걸 느낄 겁니다. 그냥 'ON'상태에서 액셀을 깊이 밟아서 가속하는 것보다 빠르다는 걸 느낄수 있습니다. 추월이 끝나면 스위치를 다시 'ON'으로 돌리는 것 잊지마시고요.